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6. 23:49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





초대 교회는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다녔던 교회입니다. 그곳에 속한 성도들은 구원의 축복과 영생이 허락되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은 서로 앞다투어 자신들의 교회가 초대 교회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교회에는 초대 교회 진리, 즉 하나님의 피로 약속된 새 언약 유월절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에 대하여


성경은 초대교회를 가리켜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참 교회라고 증거했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0:28)







사도 중의 사도인 바울이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있는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장면입니다.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을 걱정했던 바울은 자신이 떠난 뒤에라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올바로 지켜나가길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설교 중에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언급했습니다. 이천 년 전 당시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사도들과 성도들이 다녔던 교회가 바로 ‘초대 교회’ 입니다. 로마의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에서 믿음을 지켜나갔던 것입니다.



초대 교회 특징, 유월절


초대 교회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다’는 뜻은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당신의 피로 교회를 세울 수 있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동번역 성경을 통해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피며 성령께서 맡겨 주신 양떼들을 잘 돌보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당신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공동번역, 사도행전 20:28)



초대 교회, 이곳은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는 대가를 치르고 세우신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이니 당연히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피’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예수님께서 ‘나의 피’라고 말씀하신 ‘이것’은 바로 유월절의 포도주입니다.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떡이 당신의 몸이며, 포도주가 당신의 피임을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라면 ‘유월절’이라는 진리가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유월절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니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 이름, 하나님의 교회



초대 교회

그렇다면 세상의 수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 세워주신 교회는 어디일까요? 우리의 영혼을 의탁하고 천국으로 인도해줄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고린도전서 1:2)



그리스 남단에 위치한 고린도라는 지역에 ‘하나님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사도 바울은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고린도뿐만 아니라 에베소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있었고, 갈라디아와 빌립보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피로 세우신 초대 교회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였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소아시아 지방 각 도시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바울 또한 유대교에서 하나님의 교회로 개종한 인물입니다(갈라디아서 1:13).


오늘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월절’ 진리가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유월절 진리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피로 세우신 교회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 당시 사도들을 핍박했던 유대교 사람들에게 교법사 가말리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사도행전 5:38~39)



하나님의 교회의 정통성은 그 모든 사상과 소행이 하나님께로 나왔기에 절대 변질될 수도, 흐려질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훼방에도 건재할 것입니다.



출처:패스티브 닷컴

















posted by 마음모아 2017. 9. 2. 00:55

이스라엘의 다윗 왕과 2천 년 전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두 인물의 관계는 성경 곳곳에 예언과 성취로 나타나 있습니다.

 


30세에 왕위에 오른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온성을 정복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의 이러한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이며 그 예언 성취는 무엇일까요?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에스겔 37:24~25)

 

사진출처[히스토리 채널 '사라진 세계']

 

에스겔 선지자는 다윗이 왕이 되리라고 예언했습니다. 여기서 난해한 점은 이미 다윗 왕이 죽은 지 약 450년 후의 기록이라는 점입니다. 이를 고려해 볼 때 이 예언은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실제 다윗 왕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성경학자들도 예수님께서 다윗의 예언을 이루셨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누가복음 1:31~32)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께서는 다윗 왕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실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후 그의 생애에 가장 기억할 만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그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소경과 절뚝발이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사무엘하 5:7~10)

 
30세에 왕위에 오른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온성을 정복했습니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오랫동안 정복하지 못했던 시온성이 다윗에 의해 정복되었습니다.


다윗의 이 역사를 또 다른 다윗인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이루실까요? 예언상 다윗이 곧 예수님이기에 다윗이 이룩한 시온성 건축 역사는 예수님께서도 반드시 이루셔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건축하실 시온성은 다윗이 세웠던 한낱 건축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 33:20)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을 두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라고 말했습니.

 

이는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시온이 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건축할 시온은 바로 이런 곳입니다.

 

다윗의 예언을 이루되, 무너져 없어질 건축물이 아닌

 

절기 지키는 시온을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

 

 

 


시온을 세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시온이므로 예수님께서는 시온을 세우기 앞서 먼저 하나님의 절기를 정립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절기에는 제자들과 함께 지킨 유월절, 초막절이 있으며, 사도들이 지킨 오순절에는 성령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주간절기인 안식일이 있습니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7, 26~28)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복음 7:2, 37)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실지로 시온성을 정복하고 수축한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절기를 정립해주시며 보이지 않는 영적 시온성을 건설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의 절기들이

 

사도시대 말경부터 차츰 변경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자

 

사단 마귀는 급기야 하나님의 절기를 모두 변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다니엘 7:25)

 

 

 


다니엘 선지자는 사단 마귀에 의해 하나님의 진리가 무자비하게 짓밟힐 것을 예언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성도가 괴롭힘을 당하고,

 

하나님의 때와 법인 절기와 계명들이 변개된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성의 무너짐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시온성은 하나님의 절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시온성이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면 시온성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잘 알고 있던 사단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시온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제일 먼저 하나님의 절기들을 변경시킨 것입니다

 

 

 
AD 321년에 토요일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고, AD 325년에는 유월절을 폐지, 이후 태양신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교회로 들여오므로 하나님의 절기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절기가 사라졌다는 것은 곧 시온이 황폐화됨을 의미합니다.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사야 51:3)

 
다니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절기가 변경될 것을 예언하였고,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이 황폐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는 같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살펴보면 시온이 다시 위로를 받을 것과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하는 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절기가 없으므로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도 없어 황폐했던 시온이, 다시금 절기를 지키는 백성들의 감사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시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모여 절기를 지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미가 선지자는 말일에 대한 예언 속에 시온을 언급했습니다.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미가 4:1~2)

 


말일(末日)은 곧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많은 민족과 이방들이

 

여호와의 산 곧 시온으로 몰려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초림 예수님께서 세워주셨던 시온은 사단에 의해 시련을 당하지만

 

결국 다시금 세워지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입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시편 102:16~22)

 
하나님께서 시온을 건설하시리라는 이 말씀 가운데 ‘건설’이 영어 성경에는 ‘rebuild’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재건’을 의미합니다. 즉 이 시대 하나님께서 사단에 의해 무너졌던 시온을 다시금 세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온은 누가 세워주실까요?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시편 87:5)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시온은 다윗이 세웠으나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시온은 오직 하나님만이 세우실 수 있습니다. 초림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 사단 마귀에 의해 무너졌던 시온은 오직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야만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어떻게 시온을 재건할까요? 이는 초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절기를 정립함으로 시온을 세우셨던 것처럼, 재림 예수님께서도 사단에 의해 짓밟힌 하나님의 절기를 재정립함으로 시온을 세워주십니다. 이는 시온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절기가 회복되지 않고서는 결코 무너졌던 시온이 재건될 수 없습니다.

 

이렇듯  1900년 동안 무너졌던 모든 절기를 회복하셔서 다시 시온을 세워주신 안상홍님은

 

 성경에 예언된 재림 예수님이시며 이시대의 구원자이십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8. 24. 00:54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멜기세덱

 


성경의 인물 중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기도 합니다.


바로 멜기세덱이 중 한 사람입니다.


과연 멜기세덱에게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서에서는 어떤 인물에 대해 설명할 때 대부분 ‘누구의 자손’이며 ‘누구의 아들’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요나의 경우도 이렇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요나 1:1)

 
그런데 성경에는 누구의 아들인지 또는 누구의 자손인지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럴 때면 그 인물에는 반드시 비밀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바로 ‘멜기세덱’이 그중 한 사람입니다.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면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고대시대에는 제사장과 왕을 한 사람이 겸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으로 있으면서 제사장도 겸직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오자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축복한 인물입니다.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출처: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 14:17~20)

 
멜기세덱이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왕으로 제사장을 겸직한 것도 평범하지 않은 일이지만 그 시대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경우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멜기세덱에게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 내용은 1,500여 년이 지난 신약성경 히브리서에서 나와 있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히브리서 5:8~10)

 

 

 


멜기세덱은 바로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왕이십니다. 이와 함께 구원을 위한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훗날 오실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시편110:4~5)

 
멜기세덱이 그 옛날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준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떡과 포도주로 죄사함의 축복을 주신 것,

 

이 또한 멜기세덱이 예수님을 나타내는 증거가 됩니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7, 26~28)

 

 


이런 이유에서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서를 통해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열과 같은 대제사장이심을 설명했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히브리서 5:8~10)

 
그렇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멜기세덱은 분명 예수님을 나타내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를 통해 멜기세덱에 대해 언급하며 예수님과 연관지었습니다. 둘의 관계가 예언과 성취에 놓여 있음을 의심할 여지없이 증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에 나오는 성경 구절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브리서 5:11~12)

 

 

 
사도 바울은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았던 부분을 앞서 설명해 놓고 왜 바로 이어 해석하기 어렵다고 했을까요? 과연 멜기세덱에 대해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7장에서 그 부분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브리서 7:1~3)

 

 

 

 
멜기세덱이 살렘 나라의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임을 우리는 앞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했고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를 받았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는 바인데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는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성경에 ‘누구의 아들’로 표기하지 않았던 이 부분,

 

이것에 감춰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이런 이유로 멜기세덱이라는 인물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해석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멜기세덱은 예수님, 이렇게만 공식이 이뤄진다면 어려울 것이 없는 예언이지만 이렇게 해석되기에 예수님은 아비도 어미도 족보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태복음 1:1)

 
요셉과 마리아라는 아버지, 어머니를 둔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족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아비도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50)

 
이 땅에 태어난 사람중에서 아비나 어미가 없는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아비도 어미도 없다는 이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믿음을 가지지 않은,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라는 뜻입니다.

 

 

 

이 예언대로라면 멜기세덱은 불신자의 가정에 태어나야 예언이 성취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림 예수님은 아비, 어미인 요셉과 마리아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또

 
족보도 없다는 것은

 

바로 이스라엘 족보에 이름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모두 이스라엘의 족보에 이름이 없을 수 없으므로

 

족보가 없으려면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이방인 이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멜기세덱의 이 모든 조건에 부합되기 위해서 재림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7장의 기록된 멜기세덱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예수님께서 두 번째 오셔야 함을 사도 바울은 9장에 이어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멜기세덱의 예언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이땅에 두번째 육신으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은 바로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님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멜기세덱의 예언을 모두 이루신 안상홍님이

 

성경에 예언된 재림 예수님이라는 사실에 대한 성경의 확실한 증거를 하나도 숨기지 않고

 

힘차게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믿는다면....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이 시대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여 보세요~~~

 

우리를 향한 엘로힘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6. 12. 00:45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


국내에 설립된 교회는 약 6만여 곳으로 한 성경을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교리를 가지고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종류의 교회들 중에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국내에 설립된 교회 수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천주교, 성공회 등을 합쳐 약 6만개 정도입니다. 이는 소종파를 제외한 수치입니다. 다시 말해, 십자가를 세우고 교회로 운영하는 곳만 6만여 곳이라는 말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 총 가구수는 대략 1,800만 가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300가구당 하나는 교회라는 얘기입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치고 밀집도는 다릅니다. 100가구도 안 되는 작은 마을에 두세 개의 교회가 존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러한 결과를 예언으로 보이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출처: 필립 뉴 샹페뉴作 17세기경]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예레미야 2:28)


이렇게 많은 교회 중 우리의 영혼을 의탁해 천국으로 이끌어줄 교회를 발견한다는 건 어찌 보면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만큼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바라시기에 성경을 통해 당신께서 세우신 교회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분명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가 등장합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0:28)


이 장면은 사도 바울이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있는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모습입니다. 성도들의 교육과 믿음의 성장을 걱정했던 바울은 자신이 떠난 뒤에라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올바로 지켜나가길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내용 가운데 하나의 ‘교회’를 언급했습니다. 그 교회는 초대 사도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던 기독교인들이 다녔던 교회입니다. 로마의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나갔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다’는 뜻은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다’(표준새번역)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당신의 피로 교회를 세울 수 있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동번역 성경을 통해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피며 성령께서 맡겨 주신 양떼들을 잘 돌보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당신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공동번역 사도행전 20:28)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란 바로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 대가를 치르고 세우신 교회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피로 세워진 교회는 당연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피의 대가를 지불하고 교회가 세워졌다면 이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다. ‘하나님의 피’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 증거를 확신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예수님께서 ‘나의 피’라고 말씀하신 ‘이것’은 바로 유월절의 포도주입니다.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떡이 당신의 몸이며, 포도주가 당신의 피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는 ‘유월절’이라는 진리가 있어야 합니다. 유월절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닙니다. 이는 오늘날 세워진 6만 개의 교회가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라는 결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를 의미하는 유월절을 지키고 있지 않으니 당연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곧, 아무리 하나님을 부르짖어도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수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 세워주신 교회는 어디일까요? 우리의 영혼을 의탁하고 천국으로 인도해줄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고 성경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고린도전서 1:2)


그리스 남단에 위치한 고린도라는 지역에 ‘하나님의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의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사도 바울은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에서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지만 에베소에 있는 하나님의교회도 있었고, 갈라디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빌립보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로마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골로새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등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초대교회 즉, 초대 하나님의교회 당시에는 소아시아 지방 각 도시마다 ‘하나님의교회’가 존재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바울 또한 유대교에서 하나님의교회로 개종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갈라디아서 1:13)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를 대가로 세우신 교회는 그 이름이 ‘하나님의교회입니’다. 당연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 진리를 지켜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6만 개가 넘는 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교회에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교회입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당시 사도들을 핍박했던 유대교 사람들에게 교법사 가말리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사도행전 5:38~39)

 

 


하나님의교회의 정통성은 그 모든 사상과 소행이 하나님께로 나왔기에

절대 변질될 수도, 흐려질 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온 지구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출처:패스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