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음모아 2018. 1. 28. 17:17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이웃 사랑


출처:pasteve..com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


하나님의 교회



국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이웃 사랑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월간조선 기자가 본 대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는 175개국에 있는 교회가 동일하다.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13가지로 정리한 ‘어머니 교훈’ 중 첫 번째인 “하나님께서 늘 사랑을 주신 것처럼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복이 있습니다.” 하신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은 2천 년 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과 중첩된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각종 스포츠대회 서포터즈, 환경정화, 재난구호, 헌혈, 농촌일손돕기, 군경위문, 이웃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는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구조대원들을 위해 쌀 열 가마니로 밥을 짓고 커다란 솥에 육개장을 끓여 트럭에 싣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구조대원들에게) 우선 따뜻한 밥 한 그릇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어머니 하나님의 의지 때문이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때는 55일간 24시간 급식캠프를 가동하며 하루 평균 3000그릇의 육개장을 끓였다.


온 국민을 크나큰 슬픔에 빠뜨렸던 세월호 참사 때는 피해 가족들과 구조대원, 수송대원, 언론사 종사자들을 위해 2차에 걸쳐 44일간 급식캠프를 운영했다. 인근 지역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구입하여 매일 새로 지은 밥과 국, 그리고 불고기, 오징어무침, 나물, 달걀말이 등 5~6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식탁에 올렸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피해 가족들을 위해서는 전복죽, 굴죽, 낙지죽, 녹두죽 등 정성 어린 영양죽을 쑤고, 십전대보탕에 이어 26가지 약재료를 달인 이십육전대보탕을 배달했다. 다른 봉사단체들이 떠난 뒤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피해 가족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건강을 챙겼다.


해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이웃 사랑

2015년 4월, 네팔에 7.8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네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100일간에 걸쳐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을 펼쳤다. 여진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인명을 구조하고 폐허가 된 건물의 잔해를 치우고 구호품을 전달했다. 페루, 아이티, 뉴질랜드 지진, 남아시아대지진, 에콰도르 화산 폭발, 필리핀 태풍, 미국 토네이도 등 세계 각국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 지역에 거주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적극적으로 구호활동에 나섰다.


‘지구환경정화운동’과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전 세계 2500여 하나님의 교회가 정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지구환경정화운동은 3900여 회에 이른 상태다. 이는 날마다 하루도 쉬지 않고 10년 이상을 진행해야 가능한 횟수다. 헌혈운동은 200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전 세계에서 800여 차례에 걸쳐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 사랑을 나누었다.





하나님의 교회에 이어진 찬사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 / 하나님의 교회가 수상한 주요 상장과 상패들   출처:pasteve..com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진정 어린 봉사는 각국 정부와 기관에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훈장, 표창, 공로상 등을 2000여 회가량 수상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3년 김대중 정부 대통령표창, 2004년 노무현 정부 대한민국 포장, 지난 2015년에는 박근혜 정부로부터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2011년 대통령 자원봉사상 중 최고의 상인 라이프타임상과 금상을, 2014년 단체상 금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에도 단체상 금상을 수상했다.


영국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 속한 10개의 모든 자치구에서 연이어 상을 받았다. 맨체스터를 비롯하여 샐퍼드, 볼턴, 베리, 로치데일, 스톡포트, 탬사이드, 트래포드, 위건, 올덤의 자치단체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에 시장상과 내각의원상, 시청환경부상, 공로상,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영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수 년 동안 헌혈, 환경정화, 재난구호, 요양원 방문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데 대해 시청, 시의회 관계자들이 크게 감동한 것이다.


당시 빌리 로더럼 위건 시장은 “내가 시장으로 일하면서 한 번도 교회에 상을 준 적이 없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친 봉사활동은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었다. 여러분들이 훌륭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 모두가 알고 있다. 상을 줌으로써 당연히 인정받아야 하며, 청년들이 이 같은 활동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수상 경위를 밝혔다.


2016년 7월 15일에는 호주에서 환경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2016 지속 가능한 도시상’을 받았다. 이 상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단체 중 하나인 ‘KVB(Keep Victoria Beautiful, 빅토리아를 아름답게)’가 수여한 상으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쓰레기 방지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칭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호주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도 7월 20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헌신적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    

영국 여왕상 시상식에 워런 스미스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지사와 함께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출처:pasteve..com


“다양한 계획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영국 시온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시행한 훌륭한 자원봉사를 인정하며 왕실의 호의를 나타내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 엘리자베스 2세 –




2016년 하나님의 교회가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여왕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과거 4년간 진행해온 봉사활동에 대한 실사와

 3년간의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친 끝에 수상단체로 확정된 것이다.


여왕 자원봉사상의 정식명칭은 ‘여왕 즉위 50주년 기념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상’으로, 2002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매년 6월 2일 여왕 즉위 기념일에 자원봉사 부문과 기업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이후 영국의 각 주지사가 여왕 대리인 자격으로 시상식을 열어 상을 전달한다.


시상식에 앞서 5월 24일,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대표하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마련한 가든파티에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버킹엄궁전에서 열린 가든파티에는 여왕과 에든버러 공, 윌리엄 왕세손 부부 등 왕실 가족과 영국연방 국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올해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 단체 대표들이 초대됐다. 여왕은 평소 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든파티에 특별히 자원봉사 부문 수상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올해 여왕상을 수상한 193개의 기업과 자선단체 가운데 종교단체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여왕상 시상식은 7월 4일, 맨체스터에서 열렸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는 워런 스미스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지사로부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명한 상장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폴 덴비 심사관은 “이 단체는 소속 도시뿐 아니라 훨씬 먼 지역 사람들의 삶까지도 변화시켰다. 또한 젊은이들이 사회를 돕는 일에 참여하도록 격려하며 공동체 의식을 전파해왔다.”고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소개하며 “그들이 쏟은 노력과 시간과 활동에 대해 이 권위 있는 상을 받을 자격이 매우 충분하다. 이들은 진정으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단체”라며 칭찬했다.


레이 더턴 로치데일 시장은 “여러분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전역에서 펼쳐온 모든 훌륭한 일들과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실제 업적들, 주민들까지 거리로 나오게 한 유대감, 또 거리정화와 여러분들이 해온 모든 봉사활동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이 상은 수많은 성도들이 여러 해 동안 펼쳐온 놀랄 만한 일들의 결실이라고 축하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영국 정부의 관보인 ‘런던 가젯(London Gazette)’에서 여왕상 수상 명단을 발표한 후, 20여 언론매체가 하나님의 교회의 여왕상 수상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어 국내 언론매체에서도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영국 여왕상 심사 과정


여왕 자원봉사상은 최소 3년 이상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지지와 인정과 존경을 받은 단체에 한해 수년간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와 검증을 실시하여 여왕의 최종 승인을 받아 수여된다.


영국 왕실에서는 심사 기간 동안 

하나님의 교회에 수차례 심사관을 파견해 

자원봉사는 물론 교회의 전반적인 사항들까지 세세하게 검토했다. 

심사관들은 예고 없이 교회를 방문하거나 전화 질의를 했고,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하고, 수혜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봉사활동의 진정성을 확인했다.


심사과정은 먼저, 해당 지역 주지사(주에 파견되는 여왕 대리인)가 이끄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대표들로 이루어진 평가단의 심사와 추천 단체를 방문하여 평가한다. 2차로 자원봉사 전문평가단을 평가단체에 파견하여 평가한다. 3차로 모든 평가를 중앙포상위원회에 전달 후 평가한다. 4차로 중앙포상위원회는 추천서를 내각 사무처와 장관에게 보고한다. 마지막으로 여왕의 승인으로 최종 수상 단체가 결정된다.




영국 여왕상 수상단체의 영예


 –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MBE)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단체는 특별히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MBE, 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의 영예와 더불어 단체명과 함께 MBE 칭호를 덧붙여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여왕상 엠블럼(상징)을 웹사이트, 레터지, 문구류, 인쇄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영국 여왕상은 국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명예를 중시하는 영국에서 단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등 옛 대영제국의 식민지 국가들로 구성된 연합체인 영

국연방(Commonwealth of Nations) 53개국 22억 인구에게서 인정받는 영예이기도 하다.



관련 영상   https://youtu.be/TqvgbxiF_y4





posted by 마음모아 2017. 6. 25. 13:22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성경은 가장 오랫동안 인류에게 읽혀온 스테디셀러(Steady Seller)입니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6,500개의 언어 가운데 성경은 약 2,50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언어로 번역되면서 세상에는 수많은 교파들과 수많은 교회들이 저마다 조금씩 다르게 성경을 해석하고 그 교리를 ‘진리’로 가르치고 있습니. 과연 그 많은 교회 중 어느 교회가 성경을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해석하고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오직 ‘다윗의 뿌리’만이 성경을 올바로 해석해주실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5:1~5)

 


요한은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인봉된 성경의 비밀을 개봉해주시는 ‘다윗의 뿌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예언 가운데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른손에 가지신 책’은 당연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계시 속에서 요한은 성경이 어느 누구도 펴거나 보거나 할 수 없도록 ‘인봉’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의 비밀을 아무도 볼 수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크게 울었던 요한에게 한 사람이 다가와 ‘다윗의 뿌리’만이 인봉된 성경의 비밀을 풀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성경의 비밀은 유명한 목사도, 신학자도 아닌 오직 ‘다윗의 뿌리’만이 풀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다윗의 뿌리’가 세운 교회에 가야 성경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마지막 때 다윗을 구하고 경외하는 사람들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호세아 3:5)

 

 


말일(末日)에, 즉 마지막 때에 다윗을 경외하지 않고서는 결코 구원의 은총으로 다가갈 수 없기에 이 시대 우리는 반드시 다윗의 뿌리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6)

 

 

 


성경의 모든 비밀을 올바로 해석해주고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다윗의 뿌리는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5장에 등장하는 다윗의 뿌리는 과연 ‘초림 예수님’일까 ‘재림 예수님’일까요? .물론, 요한계시록은 이미 초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다가 하늘로 올라가신 후 쓰여졌기 때문에 초림에 대한 예언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더욱 확실한 해답은 ‘인봉’이라는 단어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예언은 초림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구원의 말씀이 인봉된 후 다시 개봉할 역사에 대한 예언인 고로, 다윗의 뿌리는 재림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초림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다시 오실 때,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도 함께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태복음 24:3, 24)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다윗의 뿌리인 재림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다윗의 뿌리만이 가지고 오는 ‘확실한 증표’로만 알수가 있습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이사야 55:3)

 


다윗에게만 주신 확실한 은혜는 영혼을 살리는 ‘영원한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뿌리인 재림 예수님은 반드시 영원한 언약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원한 언약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옛 언약이 아닙니다. AD 80년경 쓰인 ‘히브리서’는 이 영원한 언약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히브리서 13:20)

 


히브리서는 ‘영원한 언약’에 대해 논하며 ‘피’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원한 언약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가 내재돼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때로는 아주 중요한 약속을 하며 변치 않겠다는 의지로 ‘혈서’를 쓰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영생을 약속하시며 피로써 절대 변치 않는 ‘영원한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한정적이고 유한하지 않은, 무한하고 영원한 ‘언약의 피’는 무엇일까요?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28)

 


이 장면은 유월절 성만찬 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자리에서 떡을 일컬어 ‘당신의 몸’, 포도주를 일컬어 ‘당신의 피’라고 하시며 이를 보다 확실하게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드시, 꼭, 확실하게 죄를 사해주시고 이로써 구원을 주시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와 동일한 장면을 묘사하며 누가는 ‘새 언약’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20)

 


따라서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께서 피로 세워주신 유월절 새 언약입니다. 다윗이 가지고 올 확실한 증표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일에 새 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나타나신 분은 요한이 계시를 통해 보았던 다윗의 뿌리가 됩니다. 다윗의 뿌리를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다윗의 뿌리가 아니면서, 즉 새 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면서 성경을 해석한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화를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베드로후서 3:16)

 


다윗의 뿌리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은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 어느 누구도 해석할 수 없었던 성경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다윗의 뿌리가 세우신 교회라야 올바로 성경을 해석하는 진리 교회입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6. 12. 00:45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


국내에 설립된 교회는 약 6만여 곳으로 한 성경을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교리를 가지고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종류의 교회들 중에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국내에 설립된 교회 수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천주교, 성공회 등을 합쳐 약 6만개 정도입니다. 이는 소종파를 제외한 수치입니다. 다시 말해, 십자가를 세우고 교회로 운영하는 곳만 6만여 곳이라는 말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 총 가구수는 대략 1,800만 가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300가구당 하나는 교회라는 얘기입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치고 밀집도는 다릅니다. 100가구도 안 되는 작은 마을에 두세 개의 교회가 존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러한 결과를 예언으로 보이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출처: 필립 뉴 샹페뉴作 17세기경]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예레미야 2:28)


이렇게 많은 교회 중 우리의 영혼을 의탁해 천국으로 이끌어줄 교회를 발견한다는 건 어찌 보면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만큼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바라시기에 성경을 통해 당신께서 세우신 교회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분명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가 등장합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0:28)


이 장면은 사도 바울이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있는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모습입니다. 성도들의 교육과 믿음의 성장을 걱정했던 바울은 자신이 떠난 뒤에라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올바로 지켜나가길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내용 가운데 하나의 ‘교회’를 언급했습니다. 그 교회는 초대 사도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던 기독교인들이 다녔던 교회입니다. 로마의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나갔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다’는 뜻은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다’(표준새번역)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당신의 피로 교회를 세울 수 있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동번역 성경을 통해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피며 성령께서 맡겨 주신 양떼들을 잘 돌보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당신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공동번역 사도행전 20:28)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란 바로 예수님께서 피를 흘려 대가를 치르고 세우신 교회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피로 세워진 교회는 당연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피의 대가를 지불하고 교회가 세워졌다면 이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다. ‘하나님의 피’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 증거를 확신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예수님께서 ‘나의 피’라고 말씀하신 ‘이것’은 바로 유월절의 포도주입니다.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떡이 당신의 몸이며, 포도주가 당신의 피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는 ‘유월절’이라는 진리가 있어야 합니다. 유월절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닙니다. 이는 오늘날 세워진 6만 개의 교회가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라는 결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를 의미하는 유월절을 지키고 있지 않으니 당연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곧, 아무리 하나님을 부르짖어도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수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 세워주신 교회는 어디일까요? 우리의 영혼을 의탁하고 천국으로 인도해줄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고 성경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고린도전서 1:2)


그리스 남단에 위치한 고린도라는 지역에 ‘하나님의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의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사도 바울은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에서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지만 에베소에 있는 하나님의교회도 있었고, 갈라디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빌립보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로마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골로새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등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초대교회 즉, 초대 하나님의교회 당시에는 소아시아 지방 각 도시마다 ‘하나님의교회’가 존재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바울 또한 유대교에서 하나님의교회로 개종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갈라디아서 1:13)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를 대가로 세우신 교회는 그 이름이 ‘하나님의교회입니’다. 당연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 진리를 지켜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6만 개가 넘는 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교회에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교회입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당시 사도들을 핍박했던 유대교 사람들에게 교법사 가말리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사도행전 5:38~39)

 

 


하나님의교회의 정통성은 그 모든 사상과 소행이 하나님께로 나왔기에

절대 변질될 수도, 흐려질 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온 지구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출처:패스티브

 

posted by 마음모아 2017. 6. 6. 14:18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회사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기독교회사가 곧 하나님의교회 역사임을 2000년 전 예수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 정통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마가복음 1:1~10)


기독교의 시작점은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고부터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었는데, 유대교는 그들 고유의 신앙으로 뿌리가 깊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구원자라고 믿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기독교는 신흥종교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치부하며 배척했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의 섣부른 판단으로는 예수님만 없으면 그리스도교는 자연히 몰락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사형을 하루 앞둔 날 마가의 다락방으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 언약의 법을 세워주셨습니다. 이날이 바로 우리들이 최후의 만찬으로 알고 있는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7, 19~20)


유월절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유대인들의 결탁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수장의 죽음으로 무리들은 당연히 흩어질 것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열정으로 불타게 했고 결국 120명의 사도들은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흩어졌습니다.


이 후부터 본격적인 초대교회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실질적인 교회가 세워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가 건물이라는 형태를 갖춘 것은 AD 100년이 넘어서입니다. 그전에는 House-church(가정예배) 형태로 명맥을 유지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로마의 박해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수중에 있었습니다. 로마는 태양신을 섬기던 다신교 국가로, 최고의 권위가 황제였습니다. 로마 시민은 누구든 국가의 모든 일에 복종해야 했습니다. 물론 기독교인들 역시 국가에 충성했지만 한 가지,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서는 로마 황제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당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눈엣가시였던 것입니다.


더욱이 로마 제국은 국가 통합의 목적으로 여러 신들과 함께 황제에게도 예배하는 종교가 성행했는데,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국가에 충성하지 못한 자들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던 것입니다. 결국 로마의 황제들은 기독교 탄압정책을 펼쳐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박해 속에서도 초대교회는 House-church를 유지하며 그들의 믿음을 지켰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교회 이름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에 있는 교회로 편지를 보내며 교회 명칭을 언급했한 기록이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고린도전서 1:2)

 

 


로마의 탄압을 피해 가정으로 전전하며 예배를 드렸던 초대 기독교, 그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교회였습니다. 즉, 기독교의 역사는 바로 하나님의교회의 역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로마의 눈을 피해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에 대한 로마의 탄압은 갈수록 거세졌습니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 황제(재위 기간 54~68년)는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학살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해가 지면 등불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재위 기간 284~305년) 황제 때에는 칙령을 반포해 기독교인들의 예배소를 헐고, 성경을 불태우며 기독교인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시기 기독교인들은 채찍질을 당한 뒤 피에 굶주린 맹수의 밥으로 던져지거나 화형을 당하고, 사지가 찢기는 등 끔찍하고 야만적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시신은 방치되었다가 불에 태워지거나 강에 던져졌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로마 제국은 정부의 위력으로 기독교를 박멸하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카타콤(지하무덤)에까지 숨어 들어가 예배를 드리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의 탄압을 피해 예배드렸던 장소, 카타콤.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로마가 내놓은 종교정책은 ‘종교의 자유’였습니다. 로마는 종교적 관용책을 펼치며 타 종교에 대해 묵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단지 로마의 정치성향일 뿐이었습니다. 통치 차원에서 로마는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을 베풀었으나 언제든지 필요하면 특정 신앙을 박해하거나 탄압할 수 있었습니다. 그 대상이 바로 기독교였던 것입니다.


갈수록 거세지는 탄압 가운데서도 기독교는 로마제국 전체로 전파됐습니다. 처음에는 평민이나 노예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나 점차 상류층에서도 하나 둘 기독교를 믿는 무리가 생겨났습니다. 상류층의 입교는 기독교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 무렵부터 신도들이 모이는 곳에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3세기 말 무렵에는 전체 로마 인구 중 10%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놀라운 발전이었습니다. 박해를 견딘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더없는 평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와 함께 기독교를 심하게 박해하던 갈레리우스는 311년 임종 직전 기독교를 인정하는 칙령에 서명했습니다. 기독교의 승리였던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은 다음 해에 찾아왔습니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밀라노에서 내린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것입니다. "모든 기독교도는 신앙의 자유가 있다." 이 짧은 문장은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기독교는 347년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이르러 국교로 인정받았습니. 탄압의 세월을 보내고 찾아온 눈물 겨운 결실이라 볼 수 있지만 사실 이 역사는 기독교의 타락을 가져왔습니. 다시 말해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리가 이교도화돼버린 것입니.


이 무렵 하나님의교회 즉 기독교는 서서히 파벌이 생겼습니다. 성경대로 행해야 한다는 동아시아 교회와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묵인해도 된다는 로마교회였습니다. 결국 로마교회는 인본주의라는 독단적인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동아시아 교회들은 성경을 위주로 하는 신본주의 사상을 고수했습니다. 두 지역 교회의 교리 논쟁은 AD 155년 유월절 논쟁으로 촉발되었습니다. 로마교회 지도자인 아니케터스와 동아시아에 있던 서머나교회 감독인 폴리카르푸스(폴리갑)가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당시 로마교회는 성경대로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력 1월 14일 저녁에 행하던 성찬식을 부활절에 같이 실행했습니다. 이런 로마교회의 새로운 관습은 성경대로 행하던 다른 지역 교회들과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197년 로마교회 감독이었던 빅터가 ‘도미닉의 규칙’이라는 법을 만들어 모든 기독교에 유월절 성찬식을 부활절에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들은 빅터의 결정에 따랐지만 동아시아 교회들은 모두 거부했습니다. 동아시아 교회 중 에베소교회의 감독 폴리크라테스는 빅터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사도 빌립, 사도 요한을 비롯한 여러 순교자들이 1월 14일을 유월절로 지켰으며 8대 감독인 자신도 전임 감독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킨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유월절은 AD 325년에 폐지됐습니. 두 교리 간의 역법(曆法) 차이로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교리의 이교도화가 가져온 산물이었습니. 이 기간에 급격하게 로마교회의 교리는 변질됐습니다. AD 321년 일요일 휴업령으로 성경의 안식일을 버렸고, AD 354년 크리스마스를 유입시켰으며, AD 568년 십자가상을 도입했습니.

 

 

 

교리의 변화와 함께 논쟁이 거세질 즈음 군사적 약화와 내부적 혼란을 겪고 있던 서로마 제국으로 게르만계의 여러 부족이 대규모로 이동했습니다. 4세기 말 훈족의 서진(西進)에 자극을 받은 게르만민족은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전후하여 제국 각지에 정착하면서 여러 부족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이 시기 비록 서로마제국은 멸망했으나 로마교회는 건재했습니다.


콘스탄티누스가 비잔틴으로 수도를 옮긴 뒤 서로마가 멸망하기까지인 약 100년 동안 로마교회는 나름대로 살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후 여러 미개한 부족들은 왕국의 번영을 위해 로마교회와 손을 잡았습니다. 그중 재빨리 로마교회로 개종한 프랑크왕국은 처음부터 로마교회를 옹호하므로 지지를 얻었지만 로마교회에 정면으로 반대하던 나라 중 세 나라(헤룰리, 반달, 동고트)는 로마감독의 농간에 차례차례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적 진리를 버리고 이교도의 길을 걷고 있던 로마교회는 다른 게르만민족들을 포교할 목적으로 우상을 세우고, 교회를 웅장하게 꾸미기 시작하며, 타 민족의 풍습을 더욱 과감히 받아들였습니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처럼 등장하는 교회지붕, 스테인드글라스, 촛불, 성상숭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로마교회의 위상은 이때부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습니. 급기야 506년에는 동로마 황제까지 정책적으로 로마교회를 지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로마교회의 감독을 교회의 우두머리라는 칙령을 반포하는 한편 590년 ‘교황’이라는 칭호를 주었습니다. 천주교황의 탄생이었습니. 기독교의 세속화는 결국 종교적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대는 로마카톨릭이 지배하는 종교 암흑시대로 치달았습니다.


AD 538년 교황은 적대 세력이었던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써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종착점은 1798년 프랑스 혁명군이 교황 피우스 6세를 발렌스 성으로 유배시킨 때까지입니다. 이제 참다운 기독교인 하나님의교회는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초대교회 사도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도 사라진 후 교회는 교황의 손아귀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로마카톨릭의 부패는 갈수록 심각해졌습니. 교황직의 매매와 세속적 권력, 축첩, 간음, 사치, 정적 살해 등의 비리는 특정한 때, 특정 교황에게만 해당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교황과 성직자들의 음란한 생활은 속담과 풍자로 민중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교황 레오 3세 때는 죄에 대한 벌을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금전이나 재물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른바 ‘면죄부가 그것입니다. 800년경에 판매가 시작된 면죄부는 15세기에 발행량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이처럼 천주교가 부패의 일로를 걷고 있을 무렵, 독일의 광산 노동자에게 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신학 교수를 거쳐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사상을 만든 사람, 바로 마르틴 루터였습니다.


루터는 어느 날 수도사인 존 테첼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동전이 그릇에 떨어져 땡그랑 소리를 내는 순간 영혼은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루터는 테첼의 면죄부 판매에 분개했습니다.


로마교회의 타락을 보며 실망했던 그는 당시 대주교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믿는 자의 전 생애가 회개 과정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라며 반박문을 보내고 교회의 문에 95개조에 달하는 긴 서한을 내걸었습니다. 비로소 종교개혁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프랑스의 칼뱅, 스위스의 츠빙글리 등 다양한 종교 개혁가들이 등장했습니다. 천주교에 뿌리를 두고 있던 이들은 종교개혁과 아울러 천주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개신교입니다.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교리적 측면에서 별반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대중들은 천주교나 개신교나 하나님을 믿는 곳이라는 인식의 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는 천주교나 개신교가 아니었습니. 마가의 다락방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하신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사도들도 다녔으며 그의 제자들도 죽음을 불사하고 지켰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정통성을 고수하며 초대교회 사도들의 믿음을 지키는 그 하나님의교회가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복권된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


인류가 바라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그로 말미암아 2000년 전 사라졌던 하나님의교회가 수복된 것입니다. 2000년의 세월 속에 수많은 종교가 생겨나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생겨나며 사라지고 있습니다. 종교의 홍수 속에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를 만나고 싶다면 처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했던 새 언약 유월절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운명 이후 AD 325년 폐지되므로 종교인의 마음에서 사라졌던 유월절. 그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있는 정통기독교가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출처:패스티브>

 

 

 

 

 

 

posted by 마음모아 2017. 5. 27. 00:51

흔히들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사람들은 정통교회냐 이단(즉 다른사상)교회냐로 나누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단이라는 말을 들으면 수많은 언로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이비 종교 즉, 사람들을 끌여들여 그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재산을 갈취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집단을 떠올리게 됩니니다.

하지만 이단의 정확한 뜻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나라의 대통령상과 영국여왕상을 받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사이비 교회로 치부하는 이단이라는 명칭의 사용이 적절할까요?

 

 

 

과연 하피모는 이런 이단이라는 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의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이단의 정의를 살펴본다면 어디에 기준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상대적 이단과 절대적인 이단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 이단에 대해서는 그 기준이 다른 교리를 가진 한 교회의 사상이 이기 때문에 그 교회와 다른 교리(사상)을 가지고 가르치는 모든 교회에 대해서 상대적 이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례를 주장하는 장로교회의 경우 장로교회와 다른 교리룰 가진 침례가 맞다고 주장하는 침례교회가 이단이 되는 것이고 바꾸어 침례의 교리가 맞다고 주장하는  침례교회의 경우 침례가 아닌 셰례의 예식을 행하는 장로교회가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상대적 이단은 나와 다른 사상을 가진 같은 종교단체에게 쓰일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절대적 이단은 그 기준이 성경이기 때문에 성경적이지 않는 모든 교회를 절대적 이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마다 한 성경을 보고 있는데도 각기 자신들에게 맞는 성경말씀만 받아들이다 보니 기독교 교리만도 800개가 넘는 종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절대적인 기준을 가진 이단의 정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절대적 이단은 성경이 그 기준이 되어 성경에 없는 가르침을 가진 모든 교회를 절대적 이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객관적인 기준을 가진 절대적 이단을 두고 이단이라고 불려야  올바른 이단의 의 의미로 사용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교회 진리를 모두 온전히 지키고 있는 성경적인 교회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올바로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절대로 이단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출처:패스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