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9. 20:43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초등 딸이 초등 입학후 숙제가 산책하고 확인서를 가지고 오라네요~~~
그래서~~~ 수변공원으로 산책을 가게 되었지요~~~ㅋㅋ
공원 입구에는 압력 공기로 먼지를 터는 곳이 있어요
수변공원은 호수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예요~~
다 돈다면 약 1시간 정도 걸리죠~~
길이 너무 예쁘죠~~^^
밤에는 이렇게 가로등이 켜져있고 잔잔한 음악도 흘러나온답니다.
저녁이지만 하늘을 보며 한컷!!
잇님들 흉내 한번 내봤어요~~^^
자~~지금부터 수변공원 둘레 길입니다~~
호수에는 오리랑 자라(?)도 다닌다고 들었는데 정말 물살을 가르며 잽싸게 지나가는 무언가가 있었죠~~어두워서 잘 못봤는데.....오리 같았죠~~~
이 구름 다리를 건너면 호수를 한바퀴 돌게 되죠~~~우리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여기서 턴~했답니다.
호수 주변엔 요렇게 예쁜 나무이 많아요~~
피톤치드를 듬뿍 흡입할 수 있죠~
낮에와도 좋지만 야경도~~느무 멋있어요~~홍홍홍
밖으로 나가는 길이 몇군데 있는데 우린 요짝으로 나갔쥬~~
아아주 가파른 곳이예요~~~45도 정도~~~?
내려올땐 무지 무서워요~~으으으으~~넘어질 것 같은 느낌~~~
오르막길이 싫다면 왼쪽길로 가세요~~
욱가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마음회관이거덩요~~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