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21. 06:25

임신 8~11주

똑똑한 아기를 위한 본격적인 태교 시작!

태아의 성장






• 태아 키 : 약 4~6cm

태아 몸무게 : 약 10~20g

태아는 4~6cm 정도의 크기이며, 눈꺼풀, 코, 귀가 생겨 얼굴을 구분할 수 있고 뇌의 기능은 대부분 완성이 됩니다. 아기는 입도 움직이고 손가락과 발가락도 움직입니다. 심장과 신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태아 심박박동을 들을 수 있습니다. 태아의 외부 성기 발육이 시작됩니다.

모체의 변화

자궁은 부풀어 있고 약간의 복부 경련과 욱신거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허리가 많이 두꺼워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체중은 크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생리 전 증세 비슷하게 감정의 기복이 크고, 불안이나 짜증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 또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임신 중의 자연스러운 증상이므로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갖도록 노력합니다.


생활 수칙

 

수분을 충분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줄인다
수분을 충분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줄인다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지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보입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 이뇨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음료나 차는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너무 쪼이는 옷도 복압을 상승시켜 요의를 일으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는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속옷을 입는다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대하를 비롯하여 땀이나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고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100% 면으로 된 속옷을 자주 갈아입도록 합니다.

 

유산의 위험에 주의한다
임신 초기는 유산하기 쉬운 때입니다. 아직은 배가 부르지 않아 활동에 지장은 없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삼가야 합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성생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똑똑하고 활발한 아기를 위해서 본격적인 태교가 시작되어야 할 때입니다.”

초음파 사진으로 태아 앨범을 만들어 보세요. 의사 선생님께서 하신 말도 첨부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 그날의 일들을 기록해 보세요. 태아의 움직임, 엄마의 몸 상태,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아빠와 함께 태아 앨범에 남겨 보세요.

검사

 

정기 검진을 잘 챙기도록 합니다. 단, 35세 고령 산모이거나 기형아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염색체 진단이 필요하기 위해 임신 11~13주에 융모막 검사를 시행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8~11주 - 똑똑한 아기를 위한 본격적인 태교 시작!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917&cid=51027&categoryId=51027&expCategoryId=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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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9. 06:22

임신 4~7주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가 일어나요



태아 성장과정(임신 4~7주)  사진출처;pixabay




▶ 태아의 성장

 

임신 4~7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약 2cm
태아 몸무게 : 약 1g

태아는 이미 성별, 피부색, 머리카락 모양 등 대부분의 유전형질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집니다. 아직 태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들도 발달하며 손가락, 발가락, 눈이 생기며, 4cm까지 성장합니다. 그러나 아직 엄마는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 모체의 변화

 

임신 4~7주 엄마의 몸 (ⓒ medart)

대개 월경 예정일에 월경이 없음으로 임신을 예상하게 됩니다. 자궁의 크기는 레몬 정도가 됩니다. 입덧 증세가 생기며 유방이 아프고 팽창되어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소변 횟수도 잦아지고 졸음과 초조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에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짐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보입니다. 임신 중기가 되면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은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키므로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외형적인 변화가 없어서 임신 전의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으나 복압을 높일 수 있는 너무 꼭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태아 성장과정(임신 4~7주)  사진출처;pixabay




▶  생활 수칙

 

단백질, 엽산, 칼슘의 섭취를 늘린다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DNA가 합성되는 시기이므로 질 좋은 단백질과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시금치, 녹색채소, 참외, 콩, 잡곡류, 동물의 간, 굴, 연어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엽산제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제철 음식을 통해 섭취를 늘리도록 합니다. 또한 태아의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칼슘도 충분히 섭취합니다. 칼슘은 우유, 멸치, 뱅어포, 치즈 등에 풍부합니다.

※ 임산부 엽산제 지원 :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서 임신일로부터 임신 3개월까지 지급


 

입덧 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


입덧은 4~8주경에 나타나 16주경까지 지속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입덧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적은 양이라도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 섭취해 속을 비우지 않도록 합니다. 입덧 증세를 유발하는 냄새를 피하며, 자꾸 토한다고 음식을 멀리만 하지 말고 먹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 과거에는 구토를 없애는 약이 쓰이곤 했으나 일부 약은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 공급도 중요하므로 소량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마시기 힘든 경우 탈수로 인하여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액요법, 영양요법, 항구토제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과 섬유소 섭취로 변비 예방


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비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을 한 컵 이상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의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임신 초기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은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관계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남편의 관심과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안정은 엄마 자신과 태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아기를 가졌다는 기쁨도 있지만, 입덧이 있고, 임신으로 인해 생활의 변화하는 것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남편의 관심과 애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가와 엄마를 위한 배려, 아빠와 함께 즐거운 생활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검사

 

진단 장치를 질 안에 넣어 시행하는 경질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의 상태와 자궁 외 임신 등을 체크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4~7주 -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 일어나요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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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0~3주


이제 엄마 그리고 아빠입니다!




태아의 성장(임신 0~3주)   사진출처:pixabay



태아의 성장 


임신 0~3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측정 불가
태아 몸무게 : 측정 불가

엄마가 임신 사실조차 알지 못할 때 수정란은 왕성한 분열을 하여 길이 0.4~0.5cm, 무게 1g 정도의 배아로 모습을 나타내며, 배아가 영양을 공급받는 태반이 발달합니다. 물고기와 같은 긴 꼬리를 갖고 있고 4개의 아가미가 있어 아직은 귀여운 아가라고 하기에는 미흡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태아를 태아로 부르지 않고 ‘배아()’로 구별해서 부르며 3개월(임신 9주) 후가 되어야 비로소 ‘태아()’라고 합니다.


▶ 모체의 변화  

                           

임신 0~3주 엄마의 몸 (ⓒ medart)

 

 

이 시기에 자궁의 크기는 임신 전과 비슷하게 자기 주먹만하고, 대부분은 아직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냅니다. 예민한 경우 몸이 나른해지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생활 수칙

 

★ 임신 중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
뱃속의 생명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예비 엄마의 생활 관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태아의 건강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립니다. 엄마의 몸에 안 좋은 것은 태아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담배와 술 등은 몸에 해로우므로 피하고, 정기적인 예방접종 등의 관리를 받지 않은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은 임신 중 감염의 우려가 있어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복용과 CT, X선 촬영도 피해야 합니다.


★ 임신 중 체중 관리
임신을 하면 태아의 몫까지 2인분을 먹어야 한다고 흔히들 생각하기 쉬운데,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태아가 더 빨리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임산부 1일 섭취 권장량은 약 2300kcal(일반 성인 여성은 약 2000kcal임)로 식사량은 임신 전에 비해 1.1배 정도만 늘리고 싱싱한 제철 음식 위주로 질을 따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보다 9~10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임신 중 표준적인 체중 증가입니다. 비만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진통 때에도 많은 고통이 따를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도 체중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태교

 

"수정된 그 순간부터 이미 한 생명입니다."

태교는 영재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는 자신의 몸 자체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태교의 기본입니다. 엄마의 몸을 사랑하세요. 더불어 남편과 함께 임신에 관한 적극적인 공부를 하십시오. 아는 만큼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진정 원하는 마음으로 임신을 맞이하는 것, 이것이 태교의 기본입니다.


▶ 검사

 

첫 내원시 보통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상 임신인지 비정상 임신(자궁 외 임신 등)인지 확인합니다. 또 자궁 진찰을 통해 자궁의 발육 상태나 전체적으로 신체상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소변 검사로는 요도, 방광 및 신장의 감염 유무를 체크함으로써 임산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0~3주 - 이제 엄마 그리고 아빠입니다!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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