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21. 06:25

임신 8~11주

똑똑한 아기를 위한 본격적인 태교 시작!

태아의 성장






• 태아 키 : 약 4~6cm

태아 몸무게 : 약 10~20g

태아는 4~6cm 정도의 크기이며, 눈꺼풀, 코, 귀가 생겨 얼굴을 구분할 수 있고 뇌의 기능은 대부분 완성이 됩니다. 아기는 입도 움직이고 손가락과 발가락도 움직입니다. 심장과 신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태아 심박박동을 들을 수 있습니다. 태아의 외부 성기 발육이 시작됩니다.

모체의 변화

자궁은 부풀어 있고 약간의 복부 경련과 욱신거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허리가 많이 두꺼워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체중은 크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생리 전 증세 비슷하게 감정의 기복이 크고, 불안이나 짜증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 또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임신 중의 자연스러운 증상이므로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갖도록 노력합니다.


생활 수칙

 

수분을 충분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줄인다
수분을 충분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줄인다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지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보입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 이뇨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음료나 차는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너무 쪼이는 옷도 복압을 상승시켜 요의를 일으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는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속옷을 입는다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대하를 비롯하여 땀이나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고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100% 면으로 된 속옷을 자주 갈아입도록 합니다.

 

유산의 위험에 주의한다
임신 초기는 유산하기 쉬운 때입니다. 아직은 배가 부르지 않아 활동에 지장은 없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삼가야 합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성생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똑똑하고 활발한 아기를 위해서 본격적인 태교가 시작되어야 할 때입니다.”

초음파 사진으로 태아 앨범을 만들어 보세요. 의사 선생님께서 하신 말도 첨부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 그날의 일들을 기록해 보세요. 태아의 움직임, 엄마의 몸 상태,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아빠와 함께 태아 앨범에 남겨 보세요.

검사

 

정기 검진을 잘 챙기도록 합니다. 단, 35세 고령 산모이거나 기형아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염색체 진단이 필요하기 위해 임신 11~13주에 융모막 검사를 시행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8~11주 - 똑똑한 아기를 위한 본격적인 태교 시작!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917&cid=51027&categoryId=51027&expCategoryId=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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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9. 06:22

임신 4~7주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가 일어나요



태아 성장과정(임신 4~7주)  사진출처;pixabay




▶ 태아의 성장

 

임신 4~7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약 2cm
태아 몸무게 : 약 1g

태아는 이미 성별, 피부색, 머리카락 모양 등 대부분의 유전형질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집니다. 아직 태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들도 발달하며 손가락, 발가락, 눈이 생기며, 4cm까지 성장합니다. 그러나 아직 엄마는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 모체의 변화

 

임신 4~7주 엄마의 몸 (ⓒ medart)

대개 월경 예정일에 월경이 없음으로 임신을 예상하게 됩니다. 자궁의 크기는 레몬 정도가 됩니다. 입덧 증세가 생기며 유방이 아프고 팽창되어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소변 횟수도 잦아지고 졸음과 초조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에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짐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보입니다. 임신 중기가 되면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은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키므로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외형적인 변화가 없어서 임신 전의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으나 복압을 높일 수 있는 너무 꼭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태아 성장과정(임신 4~7주)  사진출처;pixabay




▶  생활 수칙

 

단백질, 엽산, 칼슘의 섭취를 늘린다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DNA가 합성되는 시기이므로 질 좋은 단백질과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시금치, 녹색채소, 참외, 콩, 잡곡류, 동물의 간, 굴, 연어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엽산제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제철 음식을 통해 섭취를 늘리도록 합니다. 또한 태아의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칼슘도 충분히 섭취합니다. 칼슘은 우유, 멸치, 뱅어포, 치즈 등에 풍부합니다.

※ 임산부 엽산제 지원 :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서 임신일로부터 임신 3개월까지 지급


 

입덧 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


입덧은 4~8주경에 나타나 16주경까지 지속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입덧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적은 양이라도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 섭취해 속을 비우지 않도록 합니다. 입덧 증세를 유발하는 냄새를 피하며, 자꾸 토한다고 음식을 멀리만 하지 말고 먹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 과거에는 구토를 없애는 약이 쓰이곤 했으나 일부 약은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 공급도 중요하므로 소량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마시기 힘든 경우 탈수로 인하여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액요법, 영양요법, 항구토제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과 섬유소 섭취로 변비 예방


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비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을 한 컵 이상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의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임신 초기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은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관계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남편의 관심과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안정은 엄마 자신과 태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아기를 가졌다는 기쁨도 있지만, 입덧이 있고, 임신으로 인해 생활의 변화하는 것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남편의 관심과 애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가와 엄마를 위한 배려, 아빠와 함께 즐거운 생활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검사

 

진단 장치를 질 안에 넣어 시행하는 경질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의 상태와 자궁 외 임신 등을 체크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4~7주 -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 일어나요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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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0~3주


이제 엄마 그리고 아빠입니다!




태아의 성장(임신 0~3주)   사진출처:pixabay



태아의 성장 


임신 0~3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측정 불가
태아 몸무게 : 측정 불가

엄마가 임신 사실조차 알지 못할 때 수정란은 왕성한 분열을 하여 길이 0.4~0.5cm, 무게 1g 정도의 배아로 모습을 나타내며, 배아가 영양을 공급받는 태반이 발달합니다. 물고기와 같은 긴 꼬리를 갖고 있고 4개의 아가미가 있어 아직은 귀여운 아가라고 하기에는 미흡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태아를 태아로 부르지 않고 ‘배아()’로 구별해서 부르며 3개월(임신 9주) 후가 되어야 비로소 ‘태아()’라고 합니다.


▶ 모체의 변화  

                           

임신 0~3주 엄마의 몸 (ⓒ medart)

 

 

이 시기에 자궁의 크기는 임신 전과 비슷하게 자기 주먹만하고, 대부분은 아직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냅니다. 예민한 경우 몸이 나른해지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생활 수칙

 

★ 임신 중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
뱃속의 생명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예비 엄마의 생활 관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태아의 건강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립니다. 엄마의 몸에 안 좋은 것은 태아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담배와 술 등은 몸에 해로우므로 피하고, 정기적인 예방접종 등의 관리를 받지 않은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은 임신 중 감염의 우려가 있어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복용과 CT, X선 촬영도 피해야 합니다.


★ 임신 중 체중 관리
임신을 하면 태아의 몫까지 2인분을 먹어야 한다고 흔히들 생각하기 쉬운데,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태아가 더 빨리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임산부 1일 섭취 권장량은 약 2300kcal(일반 성인 여성은 약 2000kcal임)로 식사량은 임신 전에 비해 1.1배 정도만 늘리고 싱싱한 제철 음식 위주로 질을 따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보다 9~10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임신 중 표준적인 체중 증가입니다. 비만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진통 때에도 많은 고통이 따를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도 체중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태교

 

"수정된 그 순간부터 이미 한 생명입니다."

태교는 영재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는 자신의 몸 자체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태교의 기본입니다. 엄마의 몸을 사랑하세요. 더불어 남편과 함께 임신에 관한 적극적인 공부를 하십시오. 아는 만큼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진정 원하는 마음으로 임신을 맞이하는 것, 이것이 태교의 기본입니다.


▶ 검사

 

첫 내원시 보통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상 임신인지 비정상 임신(자궁 외 임신 등)인지 확인합니다. 또 자궁 진찰을 통해 자궁의 발육 상태나 전체적으로 신체상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소변 검사로는 요도, 방광 및 신장의 감염 유무를 체크함으로써 임산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0~3주 - 이제 엄마 그리고 아빠입니다!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915&cid=51027&categoryId=51027&expCategoryId=51027

 

 

 


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7. 06:10


임신 초기 건강관리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한 준비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정기 검진


임신 초기에는 유산이 될 위험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산모 및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에 생리가 없다면 임신을 의심하여 자가 임신 테스트로 임신을 확인하고, 병원을 내원하여 정상 임신인지 비정상 임신(자궁 외 임신, 유산, 임신 관련 태반질환 등)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4주경이 되면 아기집의 위치, 산모의 자궁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빠르면 임신 6주경에 태아 심장박동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8주경에는 어느 정도 태아의 외형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소변 검사

첫 내원시 보통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합니다. 첫 방문시에는 주로 자궁의 발육 상태나 전체적으로 신체상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소변 검사로는 요도, 방광 및 신장의 감염 유무를 체크합니다. 임산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진

첫 내원 시 문진을 통해 과거 병력과 임신력 등 현재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체크합니다. 과거에 앓았던 병과 그 치유 과정, 가족의 건강 상태, 과거의 임신과 출산, 유산 등을 정확하게 담당의에게 얘기합니다.


진찰

첫 내원시 자궁 진찰은 물론이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세히 검사합니다. 몸무게, 혈압 등도 측정한다. 자궁진찰은 자궁의 크기, 이상유무 등을 알기 위한 것이다.


혈액 검사

첫 내원시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 성병의 유무를 확인하여 임신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혈액형을 체크합니다. 만약 Rh 음성 혈액형이라면, 분만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고, 또한 출혈 등 만약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모 본인과 담당의가 모두 정확하게 혈액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초기, 중기, 후기에 각각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정상 임신과 병적 임신을 조기에 판별하고, 자궁과 난소의 이상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외의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매독 검사, 클라미디아 성병 검사, 에이즈 검사도 비용 부담만 되지 않는다면 가급적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생활 수칙

 

임신 초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유산의 위험이 클 때이므로 이에 대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임신 전부터 운동을 해온 사람이라면 임신했다고 특별히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출혈이 있거나 배가 아픈 증상이 있다면 운동을 삼가고 가급적 편안히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정도로만 합니다.


음식

임신 초기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시기입니다. 태아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모체로부터 다 충족하므로, 입덧으로 체중이 빠지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은 특별히 제한하지 않고 신선한 제철 음식을 위주로 먹습니다.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임신부와 태아에게 빈혈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태아에 치명적인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태아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엽산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산모 대상으로 나온 엽산제제는 하루에 권장하는 400mg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용량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철분제는 임신 초기부터 꼭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초기 철분제 섭취가 입덧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성생활

임신 초기에 과격한 성생활을 하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후 한 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유산이나 조산의 경험이 있을 경우 임신 초기 성관계는 절대 금기입니다.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는 38°C 이상의 고열에 노출되면 자연 유산의 위험이 증가하고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물 복용과 X선 촬영은 태아의 세포분열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단,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을 통해 톡소플라즈마 기생충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애완동물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증상별 대처법


빈뇨

임신 초기에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짐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보입니다. 임신 중기에는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은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키므로 많이 마시지 않고, 복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너무 꼭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입덧

임신 4~8주경부터 입덧이 나타납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입덧 때는 식사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외출할 때는 가방 속에 과자나 바나나, 사과, 음료수 등을 넣고 다니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현기증

임신을 하면 혈압의 변화가 심해져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생기면 무엇이든 붙잡고 앉도록 하고 몸이 진정이 되도록 합니다. 피로하거나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자주 현기증이 생기거나 증세가 심하면 주치의과 상담해야 합니다.


질 출혈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출혈과 하복부 통증은 유산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경미한 출혈이라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출혈이 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초기 건강관리 -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한 준비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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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5. 05:07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사진출처:pixabay




태아의 성장과 모체의 변화 살펴보기



임신 기간은 급격한 몸의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10개월 동안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아기로 성장해가는지, 또 엄마의 몸에는 어떤 반응들이 나타나는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임신 시기별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검사들도 챙겨 보세요


 


0~3주 태아



4~7주 태아



8~11주 태아



12~15주 태아



16~19주 태아



20~23주 태아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임신 4~7주




임신 12~15주




임신 16~19주




임신 20~23주




임신 24~27주




임신 28~31주




임신 32~35주




임신 36~39주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임신 10개월 캘린더]

한눈에 보는 임신 10개월

개월 1~3개월(0~11주) 4개월(12~15주) 5개월(16~19주) 6개월(20~23주)
기별 임신 초기 임신 중기
태아의 성장
약 4~6cm(3개월 말)
몸무게 약 10~20g(3개월 말)
  •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된다.
  • 근육조직도 대부분이 완성된 형태를 갖춘다.
  • 내장이 거의 완성된다.
  • 얼굴 윤곽이 확실해진다.
약 10~12cm
몸무게 약 70~120g
  • 눈과 코, 턱이 훨씬 사람 모습에 근접한다.
  • 근육이 발달하여 팔다리가 두꺼워진다.
  •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 온몸에 솜털이 나기 시작한다.
약 15~20cm
몸무게 약 300g
  • 머리몸 전체의 1/3을 차지한다.
  • 심장박동 소리가 해진다.
  • 간뇌가 발달엄마의 감정을 똑같이 느낀다.
  • 망막이 발달해 빛의 자극에 반응한다.
약 25~30cm
몸무게 약 500~600g
  •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고 몸 방향을 자주 바꾼다.
  • 뼈대가 갖추어져 X선으로 태아의 골격을 찍을 수 있다.
  • 양수를 마시고 뱉는다.
  • 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눈썹과 속눈썹이 자란다.
모체의 변화
  • 자궁의 크기는 주먹만하다.
  •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된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 쉽다.
  •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난다.
  • 자궁의 크기가 아기머리만해진다.
  • 아랫배가 불룩해지고 허리와 등에 통증이 생긴다.
  • 입덧이 점차 사라진다.
  •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 체중이 증가한다.
  • 유선도 발달해 유방이 커진다.
  • 태동을 느낀다.
  • 태동이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 허리 결림과 요통을 느낄 수 있다.
  • 체중이 임신 전보다 5~6kg 증가한다.
이달의 생활 수칙
  • 산이 많은 시기므로 조심한다.
  •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기이므로 입덧이 심해도 영양 섭취(엽산, 단백질 등)에 신경 쓴다.
  • 약물 복용이나 X선 촬영 등은 피한다.
  •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간단한 맨손 체조를 시작한다.
  • 등을 곧게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한다.
  •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목욕도 자주한다.
  • 임신복과 편한 신발, 임부용 속옷 등을 구입한다.
  • 유두 손질을 시작한다.
  • 치과 치료를 이 시기에 받는다.
  • 의사와 상담하여 철분제를 복용한다.
  • 한 달에 체중이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임신 비만에 주의한다.
  • 염분 제한과 식이 조절로 임신중독증 예방에 힘쓴다.
  • 중기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외출한다.
이달의 검사
임신 여부 확인 소변 검사, 혈액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질식 초음파
임신 초기 초음파(목덜미 투명대, 무뇌아 여부 등), 인터그레이트 검사 1차 채혈, 융모막 검사
인터그레이트 검사 2차 채혈, 쿼드 검사/트리플 검사, 양수 검사
중기 초음파, 태아 심장 초음파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8912&cid=51027&categoryId=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