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음모아 2017. 7. 2. 01:47

초막절을 지키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가운데 가을 절기를 대표하는 초막절은 일년 중 맨 마지막에 들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초막절을 독특한 의식으로 치릅니다. 초막(草幕)이라는 말처럼 그들은 산과 들에서 종려나무 가지와 은매화라 불리는 화석류나무 가지, 산버드나무 가지 등을 가져다가 성전 마당 또는 집 마당, 집 지붕 위에 두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 40년 광야 생활 동안 장막 지었던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절기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각종 나뭇가지로 꾸며진 초막에 거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보고 기쁨으로 절기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초막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후 십계명인 언약의 돌판을 안치하기 위해 성막을 지었던 것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성막을 짓기 위해 금, 은, 포목과 목재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세는 이 모든 재료를 모아 재능 봉사자들에게 성막을 짓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 지을 재료를 모았던 날을 기념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대로 지키게 하기 위하여 초막절을 제정해주셨습니다. 아직도 유대인들은 초막절이 오면 각종 나뭇가지로 집 안팎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나뭇가지만 초막절을 지키는 것은 초막절이 가지고 있는 이면을 잘 모르고 지키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그저 초막을 짓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은 참된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예레미야 5:1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나무로 표현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초막절에 각종 나뭇가지를 모은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또한 초막절의 유래 가운데 모세가 성전 지을 재료를 모았던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거룩한 백성을 일컬어 성전의 기둥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들이 곧 성전 재료이며 초막절의 성전 재료를 모았던 것 또한 성전 재료인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을 것에 대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즉 초막절은 단순히 나뭇가지로 지키는 절기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전도대회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모른 채 산과 들에서 나뭇가지를 가져다 지키는 초막절은 마치 서과피지(西瓜皮舐)에 불과합니다.


또한 초막절이 중요한 것은 이 절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축복해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스가랴 14:16~19)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비’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2, 37~39)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비를 내려주신다’고 기록했고,

 

예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초막절을 지키는 자만이 이 시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초막절도 지키지 않으면서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에게 어떤 영을 받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막절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중요한 절기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7. 1. 01:00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사무 작업을 하는 경우,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근육(예를 들면 척추기립근)이나 팔, 어깨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된다. 피로의 누적은 자세의 변화와 근육통을 동반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무실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은 순서와 방법으로 실시한다.

 

 

 

1. 앞으로 목 굽히기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 후 양손을 깍지 끼고 정수리 아래 뒤통수에 댄다.

 

 


 

 

 

 

목 뒷덜미의 근육에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느껴지도록 양손을 아래쪽으로 눌러

턱이 가슴에 닿게 한다.


 

 

2. 머리 잡고 목 당기기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다.오른손을 머리 위로 가로질러

왼쪽 뒤통수의 귀 뒤쪽에 걸도록 한다.

 

 

 

 

오른손에 힘을 주어 머리를 약 45°각도로 당기도록 한다.

 

 


 

3.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오른쪽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하고 팔을 전방으로 쭉 편다.

손끝이 바닥을 향하게 하고,왼손으로 오른손을 잡아 부드럽게 당기도록 한다.
 

 

 

팔꿈치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한다.반대쪽도 동일하게 수행한다

 


 

 

4. 깍지 끼고 등 말기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손등이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양손에 깍지를 낀다.
 

 

 

양팔을 동시에 앞으로 쭉 뻗으며 등이 넓게 펴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등의 상부와 견갑대의 근육들이 신전이 느껴질 때까지 시행 한다.
 

 

 

 

5.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의자에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앉는다.

 


 

 

등이 둥근 모양이 되도록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아랫배가 다리에 닿을 정도로 구부려

등의 근육에 전체적으로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6.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
 


 앉은 자세에서 왼쪽 다리의 발목이 오른쪽 다리 무릎에 위치하게 다리를 올린다.

 

 

 

양손으로 왼쪽 다리를 잡고, 허리를 편 상태로 몸을 앞으로 굽힌다.

왼쪽 엉덩이에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느껴져야 하며,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반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무실 스트레칭 (쉽게 따라 하는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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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6. 30. 01:00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채소를 뜻하는 베지터블(vegetable)에 이코노믹스(economics)를 합한 베지노믹스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채식은 주목받고 있는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건강을 위해서, 알레르기를 막거나 체중감량을 원해서, 혹은 동물보호나 환경 보호를 위해서 등 채식을 시작하는 이유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원복 한국채식연합 대표는 채식을 시작하려면 먼저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채식을 원하고 채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주위에 적극 이야기해서 배려를 구했으면 한다”며 “다른 사람에게 숨기며 채식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신있고 당당하게 채식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채식주의자를 선언했다면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확인하는 일이 남았다. 막상 식당에서는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요리를 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는지 막막해질 수 있다. 채식은 무조건 채소만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채식주의자가 알아야 할 구체적인 방법과 주의사항을 한국채식연합의 도움말을 얻어 정리했다.

 

▶주요 영양소는 이렇게
 
단백질은 콩, 두부, 현미, 잡곡,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칼슘은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함께 참깨, 들깨 등 종실류(seeds nuts)에 많이 있다.
 
철분은 콩, 잡곡, 녹황색 채소 등에 많이 있다.
 
비타민 B12는 된장, 김치 등 발효식품과 김, 미역 등의 해조류에도 들어있다.
   

 

 

▶식당에서는 이렇게
 
외식은 채식식당이나 단골식당을 정해서 주로 먹으면 편하다.
 
고기, 생선, 젓갈 등 동물성이 들어가지 않은 메뉴를 부탁한다.
 
회식자리에서는 두부, 시금치 등 채식 반찬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비빕밥의 경우 고기와 계란을 빼고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분식점에서 파는 라면, 국수, 만두 등 대부분의 메뉴는 채식이 아니다.
 
고기집에서도 고기대신 나물과 쌈채소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냉면집에서 나오는 물냉면은 육수가 기본이므로 주의한다.
 
된장찌개, 김치찌게에도 고기가 들어가는지 확인한다.
 
야채피자라 하더라도 우유나 계란 등이 들어간다.
 
김밥을 주문할 때 고기와 계란을 빼고 주문할 수 있다.
 
채식이 어려운 학교나 회사에서는 도시락을 싸서 먹으면 편리하다.
 

 

 

▶채식요리는 이렇게
 

채식요리는 특별하지 않다. 일반 요리에서 동물성을 제외하면 된다.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콩햄이나 콩소시지 등 고기 대용식품을 이용한다.
 
식단은 콩류, 야채류, 버섯류, 해조류, 견과류 등을 고루 이용한다.
 
고기, 멸치 등 육수대신 다시마, 무, 표고버섯 등을 우려낸 채수를 이용한다.
 
소고기, 멸치가루 대신 표고버섯가루, 다시마가루, 들깨가루 등 식물성을 이용한다.
 
밥은 백미보다 현미를 먹는다.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와 함께 흰깨, 들깨, 검은깨 등의 종실류를 활용한다.
 
제철채소와 과일을 활용하여 식단을 만든다.
 
채식요리책이나 인터넷 채식요리를 적극 활용한다.

 

 

 

 


출처:리얼푸드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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