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음모아 2017. 5. 6. 00:30

 

우리는 이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하늘에 있었던 천사 였다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욥 38:1~7, 잠  7:22~31)

 

 

 

 

 

 

 

하늘의 천사였던 우리가 하늘에서 쫒겨나

이땅에 내려와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대적했던

 

 우리의 교만한 마음 때문이였습니다.(사 14:12~15)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통회하며 회개하는 겸손한 자를 찾으시 구원며 해 주십니다.

 

 

 

이사야 57장 15절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소성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영혼을 소성케하시며,

겸손한 자에게 생명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겸손한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누가복음 18장 9~14절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씨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바로 누가복음에 비유로 기록되어 있는 세리와 같이

자신의 죄를 알고 통회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겸손한 자들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바로 겸손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앞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더하거나 빼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천국에 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재앙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계시록 22:18~19)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겸손한 자들은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자들입니다.

 

 

 

 

 

 

 

스바냐 2:1~3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찌어다 모일찌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겨같이 날아 지나가기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 찌어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로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규례대로 행하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겸손한 자들이며 

 

 

이런 겸손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계명을 그  규례대로 올바로 지키고 있는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교회,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는

 

유일한 교회입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5. 4. 00:25

울산 대공원 동물원은 규모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기엔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동물원이 동물 농장 같은 분위기여서

양이나 염소에게 당근이나 배추잎정도는 먹일 수 있었죠~~~

~덕분에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당근이랑 배추를 미리 챙겨갔었는데 참 잘했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앵무새 쇼도 있어서 재밌는 체험도 하 

나무가 많아서 그늘져 구경하기도 좋고 쉴수 있는 의자랑 마루도 있어서

힘들지 않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남문 입구에 들어서면 매점과 식당도 있고 자전거 대여점도 있고

또 오른쪽으로 야외 놀이터가 크게 있어서 아이들이 더 놀수도 있어요~~~

여러가지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참고로 울산대공원은 정문과 남문과 동문이 있는데

남문으로 가셔야 동물원이 가까워요 ~~^^

 

 

 

 

 

곧 장미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동물원과 장미원이 같이 되어 있어서

축제때가면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물원가는 길에는 이렇게 식수도 준비되어 있어서 물도 마시고 손도 씻고.~~

~~넘 조아요~~

 

 

 

 

 

 

 

 

 

 

 

 

 

 

 

 

 

 

 

 

 

 

 

 

 

 

 

 

 

 

 

 

 

 

 

 

 

 

 

 

 

 

 

 

 

 

 

 

 

 

 

앵무새 전시라고 하지만 전시 내내 사육사가 설명도 해주고 말도 시키고....

재밌는 쇼를 보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앵무새가 말 정말 잘하더구요~~

 

 

 

 

 

 

 

 

 

 

 

 

 

 

 

적절한 장소에 화장실도 배치되어 있는 데다가 깨끗하게 청소도 잘되어

있어서 냄새도 안나고 편하게 볼일을 볼수 있었어요~~~

감사하게도 화장지까지 비치되어 있었답니당~~~

 

세심하게 준비된 동물원이였던 것 같아요

 

5월중에 앵무새 전시관도 새로 준비가 되고 맹금류까지 들어 온다고 하는데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날로 더 좋아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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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28. 01:41

승천일과 오순절(초실절)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복음의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승천 그리고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시작으로 전개됩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한때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나갔던 그들이 다시금 열정을 다해 예수님의 이름을 전파했던 이유는 사도행전 첫 장을 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승천일

 

 

 

 

 

예수님께서는 무교절에 십자가에 운명하셨다가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사도들과 함께한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부활하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사도행전 1:2~9)

 


승천일은 바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날을 기념하는 날입니. 승천은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보이신 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최종적인 소망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사도들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시며 천국복음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교육을 통해 믿음을 곧추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순절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승천하시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성도들은 120명이었습니다. 이후 성도들은 10일 동안 간절히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린 끝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을 받게 됩니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기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오순절은 바로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입니. 부활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이며, 2천 년 전 이날, 사도들은 성령을 받고 천하 각국 사람들에게 담대히 예수님을 전파해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루에도 3천 명, 5천 명씩 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고, 방언의 능력으로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되면서 그리스도교는 일대 전기를 맞았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매년 유월절과 무교절, 부활절(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을 지켰으며,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는 그리스도의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오순절을 지켰습니.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부활절)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사도행전 20:16)

 


사도행전 20장에 나타난 절기의 배열을 보면, 맨 먼저 무교절이 기록되었고, 다음에는 부활절이 기록되었고, 다음에는 오순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켰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고린도전서 16:8)

 


사도 바울이 이방지역인 에베소에 체류하면서 오순절까지는 그곳에 머물러 있겠다고 한 내용을 보더라도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이방지역에서도 오순절을 지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승천일과 오순절

 

 

 

 

이러한 신약의 역사는 구약시대부터 예언되어 있었던 것입니. 유월절을 통해 이집트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교절에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안식일 이튿날)로부터 40일째 되는 3월 1일, 시내산 앞에 장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뵈었는데, 이는 장차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것을 예표로써 보여주신 입니다.

 


10일 뒤에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다시 시내산에 올랐는데, 이날이 칠칠절, 신약의 명칭으로는 오순절인 것입니다. 이날은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로부터 정확하게 50일째 되는 이었습니다.

 


안식일 이튿날(초실절)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 (레위기 23:15~16)

 


칠칠절은 초실절(신약의 부활절로,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로부터 7 안식일 다음 날에 지키는 절기로서, ‘안식일을 일곱 번 지나서 지키는 절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49일째 되는 다음 날이 되며, 50일 즉 10일을 다섯 차례 계수하는 의미에서 오순절(五旬節)이라 이름한 것입니다.

 

 


 

출처:패스티브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27. 13:29

요즘은 환경 오염도 심각하고 먹지 못할 불량 식품들도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세상에서

 

아무 대책없이 귀한생명을 임신하게 된다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삽으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지 못할 순간을 맞이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준비된 임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임신 전에 꼭 점검해댜 할 5가지...

 

예비 엄마들에게 주는 꼭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건강한 임신은 건강한  출산의 시작입니다.

 

 

 

 

 

 

 

 

 

1. 적정 체중을 유지하세요

 

엄마의 과체중과 저체중이 태아 기형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임신 전 체중관리는 필수 입니다. 임산부의 적정 체중은 체질량지수[체중(kg) ÷키2(m2)로 알 수 있습니다. 정상체중의 체질량지수는 18.5~22.9kg/m2로, 이보다 높으면 과체중이며, 낮으면 저체중입니다.

 

 

2.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보충하세요

 

태아 건강은 엄마의 영양상태가 결정합니다. 특히, 엽산이 부족하면 임신 초기(4주 내) 태아에게 신경관결손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임신하기 2~3개월 전부터 엽산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3. 술과 담배는 바로 끊으세요

 

 답배에는 4천 가지 이상의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번은 괜찮겠지 하고 마시는 술도 태아게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수을 마신 임산부의 약 4~5%에서 태아알코올증후군이라는 중증 장애를 가진 아기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4. 생선 한 마리, 차 한 잔도 신중히 선택하세요

 

미국 식품안전청에서는 임산부에게 하루 300mg 혹은 3잔 이하의 커피로 카페인을 제한하길 권고합니다. 또한, 흔히 마시는 차(tea)는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은 종류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태아 기형을 일으키는 메틸수은은 주로 생선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작은 크기의 어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5. 약물과 생약제, 보양식도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특정 질환 때문에 약을 복용 중이거나 몸에 좋다고 먹는 생약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뒤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몸속에 오랫동안 성분이 남아있는 여드름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임신 계획을 신중히 세워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와 체중감소제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며, 한약재로 쓰이는 생약제 중에도 임신과 태아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성분이 더러 있으므로 복용하기 전에 안전성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19. 23:40

아버지의 유언


죽은 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오래도록 기억되기 마련입니다.
그가 부모님이라면 더욱 뼈저리게 느껴 집니다.
 부모님의 유언은 불효한 청개구리조차 따르게 만드는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마지막 부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는 한이 있어도 들어주고 싶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유대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마땅한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을 모독한 거짓 선지자의 최후가 어떠하리라는 것을 보여준 과시였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에게는 실패한 인생으로 비쳐졌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로마인들에게는 흉악범의 최후, 혹은 많은 유대인 중 그저 한 사람의 최후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류에게 예수님의 죽음은 구원의 완성이었습니다. 인류를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고결한 선물인 것입니다.

 

 

체포와 심문

 

예수님께서 재판에 회부된 것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마치고 난 직후였습니다. 제자 유다의 배신은 예수님을 죽음으로 내몬 결정적 원인이기도 했지만 매우 중요한 예언을 이루는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밤새 산헤드린(유대의 의회 겸 법원)에서 심문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위법이었습니다. 해가 저문 후에는 재판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법률에 반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수욕을 당하시며 재판을 받는 동안 제자들은 도망쳤고 수제자였던 베드로마저 예수님을 외면했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의 심문 끝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형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로마의 속국이었던 유대는 사형 집행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는 로마의 힘을 빌려야 했습니다. 당시 유대에는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의 명으로 본디오 빌라도 총독이 부임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빌라도 관저로 끌고 갔습니다. 2차 심문이 어어졌고,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범죄 사실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유대인들에게 결정권을 넘겼습니다. 유대인들의 요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사형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혐의는 스스로 유대인의 왕이라 한 죄, 사람으로서 하나님이라 한 죄, 이를테면 신성모독죄에 해당했습니다.

 

 

사형과 운명

 

재판이 마치자마자 즉시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을 채찍질하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가형의 첫 번째 순서였던 것입니다. 로마 군병들이 휘두르는 채찍에는 쇳조각이나 동물의 뼛조각이 달려 있었는데, 죄수가 창상을 입도록 고안된 것이었습니다. 창상의 출혈로 십자가에서 빨리 죽음에 이르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기 때문에 채찍질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살점이 떨어져 나오는 것은 물론, 때로는 뼈가 드러나거나 내장이 쏟아져 나올 만큼의 깊은 상처를 입혔다.


군병들은 채찍질로 예수님의 온몸을 난도질한 후, 가시로 만든 관을 머리에 씌우고 왕들이 입는 홍포를 입히고 손에 갈대를 들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며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희롱했다. 어떤 이는 예수님께 침을 뱉고 어떤 이는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군병들과 유대인들의 조롱과 멸시 속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해골)라 불리는 언덕으로 끌려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기 전, 군병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주려 했습니다.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마취제였지만 예수님은 사양하셨습니다.


본격적인 십자가형이 시작됐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고정시킨 후 굵고 긴 못을 예수님의 양손과 발에 사정없이 내리쳤다. 금요일 오전 아홉 시경의 일이었습니다.


이어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어 가졌습니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그대로였습니다(시편 22:1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죄패가 붙어 있었고 양편에는 두 강도가 나란히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은 죽음 직전까지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형벌입니다. 사형수들은 십자가에 달린 채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못이 관통한 손과 발에서는 자연히 심한 출혈이 뒤따랐습니다. 때로는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양손이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출혈은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과 고열을 동반합니다.


숨 쉬는 것조차 힘겹습니다. 축 늘어진 몸을 가다듬어 숨을 들이마시려면 다리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순간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엄습해옵니다. 이 일은 숨이 붙어 있는 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됩니다. 사형수들은 이렇게 창상, 출혈, 두통, 고열, 탈진, 배고픔, 갈증, 한기 등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혼절했다 깨어나기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극한의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정오쯤 되자 온 세상이 어둠으로 뒤덮였습니다. 어둠은 세 시간 동안 지속됐습니다. 오후 세 시경,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땅이 진동했습니다. 예수님의 운명을 암시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빨리 사형수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수습해달라고 재촉했습니다. 다리를 꺾는 이유는 숨을 쉬기 위해 본능적으로 다리를 지탱하며 안간힘을 쓰는 사형수들이 빨리 숨을 멎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안락사였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두 강도의 다리를 꺾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운명하신 상태였기 때문에 한 군병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또 다른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이었습니다(출애굽기 12:46, 고린도전서 5:7, 요한복음 19:32~37).

 

유월절과 유언

 

“다 이루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이루셨다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유언은 전날 밤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 석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날 저녁 하셨던 말씀이 유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날은 무교절의 첫날, 유월절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유월절 만찬을 먹을 객실을 준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가의 소유로 전해지는 큰 다락방이 준비되었고 저녁이 되어 열두 제자와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3년에 걸쳐 완성한 벽화 ‘최후의 만찬’은 이 일을 모티브로 한 것입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예수님께서는 떡을 들어 축복 기도를 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도주가 담긴 잔을 들어 축복 기도를 하시고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하신 말씀에 대한 약속 이행이었다(요한복음 6:54).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성력 1월 14일 유월절이 되면 모세의 율법대로 일 년 된 어린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당신의 살과 피에 참예하는 새 율법을 세워주셨습니다.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그 처절한 고통을 당하시며 보혈을 흘리신 희생의 결정체가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16~22)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받기 전, 죄 사함과 영생이 약속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선포하시며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십자가에서 피 흘려 희생하심으로 유언의 효력을 발생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최종적으로 이루신 것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새 언약 유월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신비 그리고 위대하신 사랑과 희생이 담겨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유언은 자녀들에게 있어 사무치도록 뼈저린 것입니다.

 

출처:패스티브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13. 23:44

두 개의 율법


성경에서 하나님의 율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약, 즉 옛 언약은 모세의 율법이라 부르고
신약, 즉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율법이라 부릅니다.

 

 

 

 

 

  십계명을 소개하는 모세[필립 뉴 샹페뉴作_1663년]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 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의 말씀을 귀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에 대한 이유를 굳이 들라면 성경에 기록된 이 말씀 때문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어떤 말씀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럴진대 하물며 사람이 그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들이 모두 소중하겠지만 그중에 특히 위의 말씀처럼 절대 가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하나님의 율법’이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인 율법, 신앙생활의 지표가 되는 율법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이사야 51:7~8)

 

 

 


하나님의 구원이 세세에 미치는 자들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는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이 있는 백성’이라고 기록하였습다.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둔 자는 당연히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만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 율법을 소홀히 여기는 자에게 주시는 결과는 처참합니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잠언 28:9)


하나님의 율법을 듣지 않는 자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듣지 않고 지키지 않는 자는 기도조차 가증하다고 하셨습니. 그들의 기도가 가증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들어주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 하나님께서 기도도 들어주시지 않는다면 과연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라는 조건이 주어집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12)


요한이 계시를 통해 본 성도, 즉 거룩한 무리는 구원받을 성도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율법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이 없어질지라도 결코 하나님의 율법은 글자 획수 하나조차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8)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율법이 사실은 두 가지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려주신 계명’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성경에는 분명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율법이 있고 그리스도께서 세워주신 율법이 존재합니다.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20~21)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사도의 권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 또한 사도로서 복음 전하는 것은 부득불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바울이 행했던 전도 방식은 실로 눈물겹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유대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유대인처럼 행동했으며,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율법 아래 있는 자처럼 행동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위의 말씀에서 우리는 바울의 열정 어린 전도에 대해 배울 수 있지만 이 가운데 율법에 대한 중요한 힌트도 얻을 수 있습다.


바울이 율법 아래 있지 않다고 한 것은 모세의 율법입니다. 그런데 뒤에서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율법이 한 가지였다면 이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바울의 편지 가운데서도 알 수 있듯 분명 율법은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모세의 율법 외에 또 다른 율법을 주신 것일까요.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8:7~8, 13)


첫 언약이란 옛 언약 즉, 구약을 말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았던 그 언약입니다. 첫 언약이 흠이 있어 결국 하나님께서는 둘째 것인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율법 자체는 완전하지만 우리가 완전하게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들을 위해 다시 세워주신 율법이 바로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결국 첫 것인 옛 언약은 낡아지고 그리스도의 율법인 새 약속은 세워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옛 언약이 폐해지고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브리서 7:11~12)


모세 때 제사 형태는 짐승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죄를 지은 백성은 짐승을 가지고 제사장 아론에게 갔고 아론은 그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백성의 죄를 속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살렘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멜기세덱이 행했던 대로 떡과 포도주로써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율법을 변역해주신 것입니다. 즉 모세의 율법을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옛 언약을 새 언약으로 바꾸어주신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5:17)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다시 세워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은 결코 없어진 것이 아닙니. 모세의 율법이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뀐 것일 뿐입니다. 이 같은 진리를 잘 깨닫고 있었던 바울은 율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했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31)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지켜야 합니. 단순히 율법이 폐지됐다고 생각한다면 구원과는 영원히 요원해지고 말 것입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12. 13:18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우아하고 단아해 보이는 꽂꽂이 장식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은은한 꽃향기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10. 00:04

국민 배우 김영애씨가 별세 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어요~~~

얼마전 드라마 닥터스에서도 봤었는데...우리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네요~~~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배우 김영애가 9일 오전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김영애는 지난해 10월 췌장암이 재발한 상태였지만,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을 마무리하며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결국 그의 유작으로 남았다.

 

 

 

 

 


▲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김희열 부사장은 "김영애 씨가 드라마 계약 시에는 아픈 걸 몰랐다. 워낙 다작을 하고 계신데다 영화에서도 센 역할을 맡아온 터여서 새 주말 드라마 50부작을 계약할 때는 사기가 높이 올라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췌장암 재발로 현장에서 음식을 먹는 것조차 곤혹스러워 했고, 김영애 주치의는 당장 연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채근했다. 그러나 여배우 김영애의 의지는 강했다. 촬영을 계속 하면서 중간중간 외출증을 끊어 병원 치료를 지속했다.
 

 

 

 

 


▲ ⓒ MBC

 
이처럼 김영애 배우 인생에는 쉼이 없었다. 아픔조차 고인을 막지 못했다. 김영애는 췌장암이 처음 발병한 2012년에도 투병 사실을 숨기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다. MBC '해를 품은 달(2012)'에서 김영애는 대왕대비 윤씨 역할을 맡았다. 외척세력의 대지주로, 성조대왕의 어머니이자 훤의 할머니로 열연했다.
 
그의 열정만큼이나 김영애 필모그래피는 끝이 없다. 최근에는 영화 '애자(2009)', '변호인(2013)', '카트(2014)', '판도라(2017)' 등에서 인상 깊은 명장면을 남겼다. '황진이(2006)', '킬미 힐미(2015)', '닥터스(2016)' 등 화제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 ⓒ 한국영상자료원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영애는 71년 MBC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사반장'은 그의 첫 작품이었다. 영화 '섬개구리 만세(1972)'와 드라마 '민비(1973)'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1974년 김영애는 드라마 '민비'로 제1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는 거의 매해 텔레비전과 브라운관에서 김영애를 찾아볼 수 있었다. '강남가족', '나리집', '행복을 팝니다',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영화 '애자'와 '변호인'은 고인의 대표작이다. 김영애는 두 작품에서 현실감 넘치는 어머니 역할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강희와 현실 모녀 관계를 보여준 영화 '애자'는 엄마를 떠나보내야 하는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영애 별세 이후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영화기도 하다. 김영애는 이 작품을 '암흑 속에서 나를 구제해 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배우 송강호와 열연한 영화 '변호인'에서 김영애는 국밥집 아줌마 순애의 역할을 맡는다. 아들 진우(임시완)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자,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는 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극중 모델로 해 '부림 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어머니의 모정을 그려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문재인 대선 후보는 이와 관련하여 "고 김영애님의 명복을 빈다. 한 배우의 죽음이 가까운 벗의 죽음처럼 느껴진다. 노무현 대통령의 젊은 날이 떠올라서 그런 모양"이라고 추모의 말을 덧붙였다.
 

 

 

 

 


▲ ⓒ MBC

 
배우 김영애는 '엄마' 역할을 자주 맡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엄마' 페르소나만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MBC '로열패밀리'는 2011년 김영애가 악녀 연기를 보여준 화제의 드라마다. 자식들의 결혼마저 사업 수단으로 여기는 냉철한 사업가를 연기했다. 배우 염정아는 김영애와 연기하면서 그를 '연기 롤모델'로 꼽았다.
 
한편, 김영애 별세와 더불어 '이영돈 PD'의 이름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의 궁금증을 샀다. 김영애는 2000년 초 황토팩 사업을 시작해 2003년 한 홈쇼핑 브랜드에서만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성공은 오래가지 않았다. 2007년 10월 KBS2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황토팩 쇳가루 보도가 터지면서 큰 타격을 받은 것이다.
 

 

 

 

 


▲ ⓒ SBS

 
그러나 식약청 조사 결과 황토팩에 포함된 자철속은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 아니라 황토 고유의 성분임이 밝혀졌다. 이영돈 PD의 보도가 잘못된 것으로 판결이 난 것이다. 그럼에도 황토팩 매출은 폭락했고, 김영애 건강 악화 소식과 이혼 소식이 이어 보도됐다.
 
이후 김영애는 이영돈PD를 고소했다. 1심에서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이영돈 PD측은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고의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죄를 받았다. 9일 오전 김영애 별세 소식에 '이영돈PD와 황토팩 사건'이 건강 악화의 시발점이 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비판으로 떠들썩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출처:문화뉴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5. 01:07

유월절을 지키고 유월절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세상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의교회가 전하는 유월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도 

구약의 절기를 왜 지키냐 ?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이신 새언약의 유월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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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유월절 구약의 유월절과 신약의 유월절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애굽에 보내셔서 유월절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이는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이 죄악 세상에 오셔서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죄와 사망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킬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오랫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라는 선지자를 애굽에서 보내셨습니다(출3:7~10).

그러나 애굽의  바로는 모세의 요청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여러 재앙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기를 계속 거절하였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며(출11:4~7),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출12:5 ~11 너희 어린양은 흠없고 일년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중에서 취하고 이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 유월절 밤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의 장자를 포함하여

애굽 사람들의 장자가 다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제서야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가는 것을 허락하게 됩니다.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출 12:29~3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따라서 유월절은
하나님 백성에게 자유의 날이요  해방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유월절에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장래일의 그림자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 모세는 신약시대 예수님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라고

성경이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 18:18~19, 행 3:20~24 비교, 히3:5~6).

 


옛적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듯이,

우리는 죄악 세상에서 영적으로 죄와 사망의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2천 년 전의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요 8:32~34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 된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유대인들이 남의 종 된 적이 없다고 할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자유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즉 진리가 죄의 종에서 우리를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요한계시록 1장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계 1:5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요한복음 8장에서는 진리가 죄의 종에서 자유케 한다고 하셨는데 ,

여기에서는 그리스도의 피가 죄에서 해방시켰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진리로 죄에서 해방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 진리가  바로 새언약의 유월절입니다.

 

 

마 26:17~19, 26~28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은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이처럼 예수께서는  새언약의 유월절을 세우셔서 

우리를 죄의 종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신것은,

 신약시대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죄의 종살이에서 우리를 해방시킬것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였던것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양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킴으로 해방되었습니다.
성경은 이 유월절 양의 실체가 바로 예수님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그래서 신약시대 성도들은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킴으로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처럼 애굽에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지킨 옛 언약의 유월절은 모형과 그림자이고, 

그 실체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킨 새언약의 유월절입니다.

그리고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처럼,

 신약지대에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새언약의 유월절을 지킨 성도들이

죄와 사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됩니다.

 

 

이러한 유월절을 지키는 곳은 오직 하나님의교회 뿐입니다

 

 

 

 

 

 

 

 

 


 

 

posted by 마음모아 2017. 4. 5. 00:41

활짝핀 봄꽃....

겨울을 밀어내고 기여이 또 찾아 왔네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자연도 이렇게 아름답고 예쁘고 신비한데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하늘나라는 얼마나 더 멋진 곳일까요?

영원한 하늘 고향에 어서 가고 싶습니다.

 

 

 

 

 

꽃구경 밤에 갔다왔어요~~~^^

밤에핀 꽃....더 운치있고 매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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