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25. 06:29

임신 12~15주

건강한 엄마 몸이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



출처: pixabay



태아의 성장

 

임신 12~15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약 10~12cm
태아 몸무게 : 약 70~120g

태아의 눈과 코, 턱이 윤곽을 갖춰 사람 얼굴에 근접합니다. 근육이 발달하여 팔다리가 두꺼워지며 눈썹, 속눈썹, 손톱, 발톱, 머리카락까지 다 형성이 됩니다. 심장의 활동이 시작되어 온몸이 혈액이 돌기 시작하며 아기의 심장소리를 청진기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태아의 남녀 생식기 구별이 확실해집니다.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온몸에 솜털이 나기 시작합니다. 15주 말이 되면 아기의 크기는 12cm에 달합니다.

모체의 변화

 

임신 12~15주 엄마의 몸 (ⓒ medart)

 

임신부도 태반이 거의 완성되어 안정기에 들어가므로 유산의 위험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임신으로 일어난 몸의 변화에도 차츰 익숙해져 몸 상태가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자궁은 어린 아이 머리 크기만큼 커지고 양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몸무게가 늘고 배가 나옵니다. 유방이 커지며 허리가 아프고 피곤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입덧은 점차적으로 사라집니다.

생활 수칙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임신부가 섭취한 모든 영양은 태아에게 그대로 갑니다.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태아나 임산부 모두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에너지 섭취는 태아가 성장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임산부는 보통 하루 2300kcal가 필요하며 활동량이 많은 경우 더 많은 에너지를 보충해야 합니다. 태아의 발육에 직접 관여하는 단백질은 식물성보다는 고기, 우유, 계란, 치즈, 생선 등 동물성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소인 지방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동물성 지방질보다는 콩 종류의 식물성 지방질을 섭취하세요.

 

체중 조절
임신 4개월에 접어들면 입덧이 사라지면서 식욕이 왕성해지는데,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합니다. 한 달에 2kg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지나치게 몸무게 증가하여 비만하게 되면 고혈압, 단백뇨 등 임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출산 때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요통을 예방하는 바른 자세
자궁이 커짐에 따라 골반이나 등뼈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태반호르몬에 의해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나 골반이 느슨해져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통을 완화하는 데는 무엇보다 자세를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걸을 때는 등을 똑바로 펴고, 의자에 앉을 때는 깊숙이 앉도록 합니다. 잠잘 때는 딱딱한 매트리스나 요를 깔고 옆으로 누워 구부린 자세에서 양무릎 사이에 베게나 방석을 끼고 자는 것도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합니다.

 

가벼운 운동
임신 중 적당한 운동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적절한 자극은 태아의 뇌 발육을 도와줍니다. 허리와 배를 이용한 동작이 너무 크거나 배를 압박하는 스키, 볼링,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임신부 요가나 수영, 산책 등 무리하지 않는 운동이나 맨손 체조(스트레칭) 등이 좋습니다.

태교

 

“ 건강한 엄마 몸이 태아를 편안하게 합니다”

안정기에 들어선 지금부터는 규칙적인 삶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세요. 태아는 이미 엄마 아빠의 목소리, 아침 자명종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태교 음악 듣기, 엄마와 함께라면 이르지 않습니다. 더불어 주치의 상담 후 음악과 함께 임신부 체조, 기체조, 명상을 해보세요. 태아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검사

 

임신 11~20주에 인터그레이트 검사를 통해 목덜미 투명대 두께와 함께 두 번의 산모 혈액에서 얻은 단백질 농도를 확인하고 염색체 이상과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를 계산하여 기형아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 시기에는 인터그레이트 검사 1차 채혈을 실시합니다.

또한 35세 고령 산모이거나 기형아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염색체 이상 진단을 위해 임신 11~13주에 융모막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12~15주 - 건강한 엄마 몸이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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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23. 06:28

임신 중기 건강관리

임신 트러블 현명하게 대처하기



출처:pixabay


정기 검진

 

임신 중기의 정기 검진은 임신 초기와 비슷합니다. 임신부의 체중, 혈압 측정, 소변 검사를 하게 되며 이제부터는 태아의 발육을 측정하기 위해 자궁의 측정, 태아 심음 관찰이 행해집니다. 태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월경일자가 불확실하거나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 태아의 첫 움직임이 분만 예정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심장 기형은 물론 다른 기형 발견이 가장 용이한 때입니다. 임신 15~18주면 엄마의 혈액으로 기형아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형이 이로써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운증후군, 척추이분증, 무뇌증 등의 발견이 가능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로는 태아의 성장 발육 정도, 크기, 위치 및 태반의 위치, 모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전혀 통증이 없는 검사로 임신부도 태아의 움직임, 심장의 박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형아 검사
기형아 검사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특히 다운 증후군)과 신경과 결손 등을 발견할 수 있는 선별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나 산모 혈액 검사를 통하여 선별 검사(인터그레이트 검사, 트리플 검사, 쿼드 검사 중 하나)를 먼저 시행하고, 여기에서 고위험군이 나올 경우, 혹은 고령 임신, 이전 염색체 이상의 임신 과거력, 가족 중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에 양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수 검사는 가장 정확한 태아 염색체 검사이기는 하지만 위험성이 있으므로 모든 산모에서 실시하지는 않습니다.

• 인터그레이트 검사
인터그레이트 검사(Integrated test)는 임신 11~20주에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NT) 두께와 두 번의 산모 혈액에서 얻은 단백질 농도를 모두 합하여 염색체 이상과 신경과 결손의 위험도를 계산합니다.

• 쿼드 검사/트리플 검사
쿼드 검사 및 트리플 검사(산모 혈청 선별 검사)는 임신 16~18주경 시행하는 검사로 개방 신경관 결손과 일부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 등)을 선별하는 혈액 검사입니다.

• 양수 검사
양수 검사는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이거나 기형아 검사 및 초음파 소견이 정상이 아닌 경우, 이전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분만한 경험이 있는 경우, 부모, 가족, 친지의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에 염색체 이상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대개 임신 16~20주경 시행합니다. 양수 검사 후 배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뻐근하다고 느끼는 정도이고, 드물게 양막이 터져서 새거나 조기 진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문 확률로 태아 손실까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검사
임신 전 당뇨가 있었거나 요당이 있는 경우,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임신 24~28주에 반드시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임신부의 당뇨는 신생아의 기형과 당뇨 발병을 높이며 분만 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검사 방법은 50g의 포도당을 복용케 하고 1시간 후에 혈액을 측정합니다.

 

소변 배양 검사
소변 볼 때 통증이 있다면 세균뇨는 없는지 확인하는 소변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모체의 신우염 조기 진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수칙

 

임신 중기는 유산 확률도 현저히 줄어들고,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입니다.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산모의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운동
하루에 30분씩 한두 번 산책하는 것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요가나 수영도 좋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특히 스트레칭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임신 중 생기기 쉬운 부종 등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
육류, 어류, 달걀, 콩 등을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익히지 않은 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하루 2~3컵 마시고,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도 좋습니다. 과일 및 채소류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아 태아의 피부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며 임신부에게도 탄력 있는 건강을 주므로, 비임신시보다 1.2배 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임신 중기에는 철분이 풍부한 간, 달걀, 두부, 멸치 등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철분제
임신 중기 꼭 필요한 영양분 중 하나가 바로 철분입니다. 임신을 하면 혈액량이 크게 늘어나지만 적혈구는 늘어나지 않은 상태인데다 태아가 엄마의 혈액에서 철분의 받아들여 자신의 혈액을 만들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철분이 많은 음식을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식사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하루에 30mg 정도의 철분을 더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 20주부터 매일 30㎎씩 철분제제를 복용하고, 만일 빈혈이 있다면 반드시 300mg 이상의 철분을 함유한 철분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철분의 효과적인 보충은 어떤 약을 먹느냐보다 얼마나 규칙적으로 복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철분제는 식전에 복용하는 게 흡수가 제일 잘 되긴 하지만 속쓰림이 있다면 식후에 바로 먹도록 합니다.

 

복장
임신 중에 입는 옷은 배가 점점 불러오는 것을 고려하여 허리 부위를 간단히 늘릴 수 있는 옷을 선택합니다. 조이는 팬티 스타킹은 공기가 잘 안 통하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므로 되도록 입지 않습니다. 땀과 분비물이 많아지므로 속옷은 공기가 잘 통하고 땀흡수가 좋은 면소재를 고르며, 커지는 유방을 잘 지지할 수 있는 큰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커지면 발 밑이 잘 보이지 않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 물체에 걸려 쉽게 넘어질 수 있으므로, 굽이 낮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른 자세
배가 부르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무게중심이 달라지므로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바르고 편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요통이나 골반통을 줄이는 데 좋습니다.

서 있을 때는 부른 배 때문에 무게중심이 앞으로 치우치게 되므로 머리를 조금 들고 어깨를 조금 뒤로 펴는 게 좋습니다. 의자에 편히 앉을 때는 엉덩이를 조금 앞으로 하고 등은 뒤로 젖혀서 기대어 몸의 무게중심이 앞과 뒤의 균형을 이루도록 합니다. 책상에서 일할 때에는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고 허리는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조금 앞쪽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하면 힘이 엉덩이 전체에 분산되어 편안합니다.

배가 부를 때 너무 반듯이 누우면 등뼈 옆으로 지나가는 대정맥이 눌려서 혈압이 떨어지거나 자궁 내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위험이 있으므로 옆으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성생활
임신 중기의 성생활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남편의 체중으로 배를 누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때는 배를 누르지 않는 체위로 성관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5개월이 되면 태반이 튼튼하게 자리 잡기 때문에 성생활로 인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별 대처법

 

현기증
임신을 하면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고 혈압이 떨어져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서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생기는 것 같으면 무엇이든 붙잡고 앉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면 혈액이 뇌로 가게 되어 진정이 됩니다.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 현기증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십시오. 자주 현기증이 일어나거나 증세가 심하면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부종
다리 쪽으로 체액이 정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래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다리를 소파 같은 높은 곳에 올린 상태로 휴식을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혈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넉넉한 복장을 착용하고, 발이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임신부용 신발을 신는 것이 부종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리와 발목의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고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도 좋습니다. 부종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분만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선
임신선이란 배나 가슴, 엉덩이에 생기는 물결 모양의 분홍색 또는 보라색의 선을 말하며 간혹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임신선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출산 전까지 임신 전 체중에서 평균 10~12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섭취한 칼로리를 소비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는 운동이 좋으므로,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임신부는 임신부 체조 등을 무리하지 않는 정도에서 하도록 합니다. 베이비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등으로 하는 가벼운 마사지 또는 임신선 방지용 로션이나 크림이 추천되고 있기는 하나 효과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변비와 치질
임신 중 생리적으로 장운동이 감소하여 변이 딱딱해지고, 자궁이 커짐에 따라 직장이 압박되어 변비가 생기기 쉬고, 딱딱한 변의 배출 시 치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오랫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심할 경우 프룬주스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되며, 주치의와 상담 후 장 확장성 약물, 변연화 약물 등의 부드러운 연하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치질이 있는 경우는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중기 건강관리 - 임신 트러블 현명하게 대처하기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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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21. 06:25

임신 8~11주

똑똑한 아기를 위한 본격적인 태교 시작!

태아의 성장






• 태아 키 : 약 4~6cm

태아 몸무게 : 약 10~20g

태아는 4~6cm 정도의 크기이며, 눈꺼풀, 코, 귀가 생겨 얼굴을 구분할 수 있고 뇌의 기능은 대부분 완성이 됩니다. 아기는 입도 움직이고 손가락과 발가락도 움직입니다. 심장과 신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태아 심박박동을 들을 수 있습니다. 태아의 외부 성기 발육이 시작됩니다.

모체의 변화

자궁은 부풀어 있고 약간의 복부 경련과 욱신거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허리가 많이 두꺼워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체중은 크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생리 전 증세 비슷하게 감정의 기복이 크고, 불안이나 짜증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 또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임신 중의 자연스러운 증상이므로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갖도록 노력합니다.


생활 수칙

 

수분을 충분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줄인다
수분을 충분히,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줄인다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지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보입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 이뇨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음료나 차는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너무 쪼이는 옷도 복압을 상승시켜 요의를 일으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는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속옷을 입는다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대하를 비롯하여 땀이나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고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100% 면으로 된 속옷을 자주 갈아입도록 합니다.

 

유산의 위험에 주의한다
임신 초기는 유산하기 쉬운 때입니다. 아직은 배가 부르지 않아 활동에 지장은 없지만, 몸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삼가야 합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성생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똑똑하고 활발한 아기를 위해서 본격적인 태교가 시작되어야 할 때입니다.”

초음파 사진으로 태아 앨범을 만들어 보세요. 의사 선생님께서 하신 말도 첨부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 그날의 일들을 기록해 보세요. 태아의 움직임, 엄마의 몸 상태,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아빠와 함께 태아 앨범에 남겨 보세요.

검사

 

정기 검진을 잘 챙기도록 합니다. 단, 35세 고령 산모이거나 기형아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염색체 진단이 필요하기 위해 임신 11~13주에 융모막 검사를 시행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8~11주 - 똑똑한 아기를 위한 본격적인 태교 시작!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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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9. 06:22

임신 4~7주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가 일어나요



태아 성장과정(임신 4~7주)  사진출처;pixabay




▶ 태아의 성장

 

임신 4~7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약 2cm
태아 몸무게 : 약 1g

태아는 이미 성별, 피부색, 머리카락 모양 등 대부분의 유전형질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집니다. 아직 태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들도 발달하며 손가락, 발가락, 눈이 생기며, 4cm까지 성장합니다. 그러나 아직 엄마는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 모체의 변화

 

임신 4~7주 엄마의 몸 (ⓒ medart)

대개 월경 예정일에 월경이 없음으로 임신을 예상하게 됩니다. 자궁의 크기는 레몬 정도가 됩니다. 입덧 증세가 생기며 유방이 아프고 팽창되어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소변 횟수도 잦아지고 졸음과 초조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에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짐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보입니다. 임신 중기가 되면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은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키므로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외형적인 변화가 없어서 임신 전의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으나 복압을 높일 수 있는 너무 꼭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태아 성장과정(임신 4~7주)  사진출처;pixabay




▶  생활 수칙

 

단백질, 엽산, 칼슘의 섭취를 늘린다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DNA가 합성되는 시기이므로 질 좋은 단백질과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은 시금치, 녹색채소, 참외, 콩, 잡곡류, 동물의 간, 굴, 연어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엽산제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제철 음식을 통해 섭취를 늘리도록 합니다. 또한 태아의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칼슘도 충분히 섭취합니다. 칼슘은 우유, 멸치, 뱅어포, 치즈 등에 풍부합니다.

※ 임산부 엽산제 지원 :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서 임신일로부터 임신 3개월까지 지급


 

입덧 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


입덧은 4~8주경에 나타나 16주경까지 지속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입덧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적은 양이라도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 섭취해 속을 비우지 않도록 합니다. 입덧 증세를 유발하는 냄새를 피하며, 자꾸 토한다고 음식을 멀리만 하지 말고 먹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 과거에는 구토를 없애는 약이 쓰이곤 했으나 일부 약은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 공급도 중요하므로 소량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마시기 힘든 경우 탈수로 인하여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심할 경우 수액요법, 영양요법, 항구토제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과 섬유소 섭취로 변비 예방


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비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을 한 컵 이상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의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임신 초기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은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관계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남편의 관심과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안정은 엄마 자신과 태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아기를 가졌다는 기쁨도 있지만, 입덧이 있고, 임신으로 인해 생활의 변화하는 것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남편의 관심과 애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가와 엄마를 위한 배려, 아빠와 함께 즐거운 생활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검사

 

진단 장치를 질 안에 넣어 시행하는 경질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의 상태와 자궁 외 임신 등을 체크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4~7주 - 입덧과 함께 엄마 몸에 변화 일어나요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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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9. 06:19

임신 0~3주


이제 엄마 그리고 아빠입니다!




태아의 성장(임신 0~3주)   사진출처:pixabay



태아의 성장 


임신 0~3주 태아 (ⓒ medart)

 

 

태아 키 : 측정 불가
태아 몸무게 : 측정 불가

엄마가 임신 사실조차 알지 못할 때 수정란은 왕성한 분열을 하여 길이 0.4~0.5cm, 무게 1g 정도의 배아로 모습을 나타내며, 배아가 영양을 공급받는 태반이 발달합니다. 물고기와 같은 긴 꼬리를 갖고 있고 4개의 아가미가 있어 아직은 귀여운 아가라고 하기에는 미흡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태아를 태아로 부르지 않고 ‘배아()’로 구별해서 부르며 3개월(임신 9주) 후가 되어야 비로소 ‘태아()’라고 합니다.


▶ 모체의 변화  

                           

임신 0~3주 엄마의 몸 (ⓒ medart)

 

 

이 시기에 자궁의 크기는 임신 전과 비슷하게 자기 주먹만하고, 대부분은 아직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냅니다. 예민한 경우 몸이 나른해지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생활 수칙

 

★ 임신 중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
뱃속의 생명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예비 엄마의 생활 관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태아의 건강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립니다. 엄마의 몸에 안 좋은 것은 태아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담배와 술 등은 몸에 해로우므로 피하고, 정기적인 예방접종 등의 관리를 받지 않은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은 임신 중 감염의 우려가 있어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복용과 CT, X선 촬영도 피해야 합니다.


★ 임신 중 체중 관리
임신을 하면 태아의 몫까지 2인분을 먹어야 한다고 흔히들 생각하기 쉬운데,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태아가 더 빨리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임산부 1일 섭취 권장량은 약 2300kcal(일반 성인 여성은 약 2000kcal임)로 식사량은 임신 전에 비해 1.1배 정도만 늘리고 싱싱한 제철 음식 위주로 질을 따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보다 9~10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임신 중 표준적인 체중 증가입니다. 비만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진통 때에도 많은 고통이 따를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도 체중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태교

 

"수정된 그 순간부터 이미 한 생명입니다."

태교는 영재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는 자신의 몸 자체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태교의 기본입니다. 엄마의 몸을 사랑하세요. 더불어 남편과 함께 임신에 관한 적극적인 공부를 하십시오. 아는 만큼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진정 원하는 마음으로 임신을 맞이하는 것, 이것이 태교의 기본입니다.


▶ 검사

 

첫 내원시 보통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상 임신인지 비정상 임신(자궁 외 임신 등)인지 확인합니다. 또 자궁 진찰을 통해 자궁의 발육 상태나 전체적으로 신체상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소변 검사로는 요도, 방광 및 신장의 감염 유무를 체크함으로써 임산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0~3주 - 이제 엄마 그리고 아빠입니다!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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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7. 06:10


임신 초기 건강관리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한 준비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정기 검진


임신 초기에는 유산이 될 위험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산모 및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에 생리가 없다면 임신을 의심하여 자가 임신 테스트로 임신을 확인하고, 병원을 내원하여 정상 임신인지 비정상 임신(자궁 외 임신, 유산, 임신 관련 태반질환 등)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4주경이 되면 아기집의 위치, 산모의 자궁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빠르면 임신 6주경에 태아 심장박동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8주경에는 어느 정도 태아의 외형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소변 검사

첫 내원시 보통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합니다. 첫 방문시에는 주로 자궁의 발육 상태나 전체적으로 신체상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소변 검사로는 요도, 방광 및 신장의 감염 유무를 체크합니다. 임산부 위험 및 유산,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진

첫 내원 시 문진을 통해 과거 병력과 임신력 등 현재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체크합니다. 과거에 앓았던 병과 그 치유 과정, 가족의 건강 상태, 과거의 임신과 출산, 유산 등을 정확하게 담당의에게 얘기합니다.


진찰

첫 내원시 자궁 진찰은 물론이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세히 검사합니다. 몸무게, 혈압 등도 측정한다. 자궁진찰은 자궁의 크기, 이상유무 등을 알기 위한 것이다.


혈액 검사

첫 내원시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 성병의 유무를 확인하여 임신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혈액형을 체크합니다. 만약 Rh 음성 혈액형이라면, 분만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고, 또한 출혈 등 만약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모 본인과 담당의가 모두 정확하게 혈액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초기, 중기, 후기에 각각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정상 임신과 병적 임신을 조기에 판별하고, 자궁과 난소의 이상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외의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매독 검사, 클라미디아 성병 검사, 에이즈 검사도 비용 부담만 되지 않는다면 가급적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생활 수칙

 

임신 초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유산의 위험이 클 때이므로 이에 대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임신 전부터 운동을 해온 사람이라면 임신했다고 특별히 운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출혈이 있거나 배가 아픈 증상이 있다면 운동을 삼가고 가급적 편안히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정도로만 합니다.


음식

임신 초기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시기입니다. 태아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모체로부터 다 충족하므로, 입덧으로 체중이 빠지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은 특별히 제한하지 않고 신선한 제철 음식을 위주로 먹습니다.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임신부와 태아에게 빈혈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과 담배는 태아에 치명적인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태아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엽산제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산모 대상으로 나온 엽산제제는 하루에 권장하는 400mg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용량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철분제는 임신 초기부터 꼭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초기 철분제 섭취가 입덧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성생활

임신 초기에 과격한 성생활을 하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후 한 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유산이나 조산의 경험이 있을 경우 임신 초기 성관계는 절대 금기입니다.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는 38°C 이상의 고열에 노출되면 자연 유산의 위험이 증가하고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물 복용과 X선 촬영은 태아의 세포분열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단,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을 통해 톡소플라즈마 기생충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애완동물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증상별 대처법


빈뇨

임신 초기에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짐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보입니다. 임신 중기에는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임신 중에는 수분은 많이 섭취하되,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일으키므로 많이 마시지 않고, 복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너무 꼭 조이는 옷은 피하도록 합니다.


입덧

임신 4~8주경부터 입덧이 나타납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입덧 때는 식사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외출할 때는 가방 속에 과자나 바나나, 사과, 음료수 등을 넣고 다니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현기증

임신을 하면 혈압의 변화가 심해져 현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생기면 무엇이든 붙잡고 앉도록 하고 몸이 진정이 되도록 합니다. 피로하거나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자주 현기증이 생기거나 증세가 심하면 주치의과 상담해야 합니다.


질 출혈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출혈과 하복부 통증은 유산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경미한 출혈이라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출혈이 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임신 초기 검진 및 건강관리   사진출처:pixabay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임신 초기 건강관리 -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한 준비 

(행복한 280일 임신 가이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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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6. 23:49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





초대 교회는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다녔던 교회입니다. 그곳에 속한 성도들은 구원의 축복과 영생이 허락되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은 서로 앞다투어 자신들의 교회가 초대 교회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교회에는 초대 교회 진리, 즉 하나님의 피로 약속된 새 언약 유월절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에 대하여


성경은 초대교회를 가리켜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참 교회라고 증거했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0:28)







사도 중의 사도인 바울이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있는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장면입니다.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을 걱정했던 바울은 자신이 떠난 뒤에라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올바로 지켜나가길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설교 중에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언급했습니다. 이천 년 전 당시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사도들과 성도들이 다녔던 교회가 바로 ‘초대 교회’ 입니다. 로마의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에서 믿음을 지켜나갔던 것입니다.



초대 교회 특징, 유월절


초대 교회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다’는 뜻은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당신의 피로 교회를 세울 수 있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동번역 성경을 통해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피며 성령께서 맡겨 주신 양떼들을 잘 돌보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당신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공동번역, 사도행전 20:28)



초대 교회, 이곳은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는 대가를 치르고 세우신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이니 당연히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피’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예수님께서 ‘나의 피’라고 말씀하신 ‘이것’은 바로 유월절의 포도주입니다.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떡이 당신의 몸이며, 포도주가 당신의 피임을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로 세워진 교회라면 ‘유월절’이라는 진리가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유월절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니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 이름, 하나님의 교회



초대 교회

그렇다면 세상의 수많은 교회 중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 세워주신 교회는 어디일까요? 우리의 영혼을 의탁하고 천국으로 인도해줄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고린도전서 1:2)



그리스 남단에 위치한 고린도라는 지역에 ‘하나님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사도 바울은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고린도뿐만 아니라 에베소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있었고, 갈라디아와 빌립보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피로 세우신 초대 교회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였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소아시아 지방 각 도시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기 때문입니다. 바울 또한 유대교에서 하나님의 교회로 개종한 인물입니다(갈라디아서 1:13).


오늘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월절’ 진리가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유월절 진리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피로 세우신 교회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 당시 사도들을 핍박했던 유대교 사람들에게 교법사 가말리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사도행전 5:38~39)



하나님의 교회의 정통성은 그 모든 사상과 소행이 하나님께로 나왔기에 절대 변질될 수도, 흐려질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훼방에도 건재할 것입니다.



출처:패스티브 닷컴

















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5. 05:07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사진출처:pixabay




태아의 성장과 모체의 변화 살펴보기



임신 기간은 급격한 몸의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10개월 동안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아기로 성장해가는지, 또 엄마의 몸에는 어떤 반응들이 나타나는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임신 시기별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검사들도 챙겨 보세요


 


0~3주 태아



4~7주 태아



8~11주 태아



12~15주 태아



16~19주 태아



20~23주 태아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임신 4~7주




임신 12~15주




임신 16~19주




임신 20~23주




임신 24~27주




임신 28~31주




임신 32~35주




임신 36~39주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임신 10개월 캘린더]

한눈에 보는 임신 10개월

개월 1~3개월(0~11주) 4개월(12~15주) 5개월(16~19주) 6개월(20~23주)
기별 임신 초기 임신 중기
태아의 성장
약 4~6cm(3개월 말)
몸무게 약 10~20g(3개월 말)
  •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된다.
  • 근육조직도 대부분이 완성된 형태를 갖춘다.
  • 내장이 거의 완성된다.
  • 얼굴 윤곽이 확실해진다.
약 10~12cm
몸무게 약 70~120g
  • 눈과 코, 턱이 훨씬 사람 모습에 근접한다.
  • 근육이 발달하여 팔다리가 두꺼워진다.
  •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 온몸에 솜털이 나기 시작한다.
약 15~20cm
몸무게 약 300g
  • 머리몸 전체의 1/3을 차지한다.
  • 심장박동 소리가 해진다.
  • 간뇌가 발달엄마의 감정을 똑같이 느낀다.
  • 망막이 발달해 빛의 자극에 반응한다.
약 25~30cm
몸무게 약 500~600g
  •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고 몸 방향을 자주 바꾼다.
  • 뼈대가 갖추어져 X선으로 태아의 골격을 찍을 수 있다.
  • 양수를 마시고 뱉는다.
  • 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눈썹과 속눈썹이 자란다.
모체의 변화
  • 자궁의 크기는 주먹만하다.
  •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된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 쉽다.
  •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난다.
  • 자궁의 크기가 아기머리만해진다.
  • 아랫배가 불룩해지고 허리와 등에 통증이 생긴다.
  • 입덧이 점차 사라진다.
  •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진다.
  • 체중이 증가한다.
  • 유선도 발달해 유방이 커진다.
  • 태동을 느낀다.
  • 태동이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 허리 결림과 요통을 느낄 수 있다.
  • 체중이 임신 전보다 5~6kg 증가한다.
이달의 생활 수칙
  • 산이 많은 시기므로 조심한다.
  • 태아의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기이므로 입덧이 심해도 영양 섭취(엽산, 단백질 등)에 신경 쓴다.
  • 약물 복용이나 X선 촬영 등은 피한다.
  •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간단한 맨손 체조를 시작한다.
  • 등을 곧게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한다.
  •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목욕도 자주한다.
  • 임신복과 편한 신발, 임부용 속옷 등을 구입한다.
  • 유두 손질을 시작한다.
  • 치과 치료를 이 시기에 받는다.
  • 의사와 상담하여 철분제를 복용한다.
  • 한 달에 체중이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임신 비만에 주의한다.
  • 염분 제한과 식이 조절로 임신중독증 예방에 힘쓴다.
  • 중기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외출한다.
이달의 검사
임신 여부 확인 소변 검사, 혈액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질식 초음파
임신 초기 초음파(목덜미 투명대, 무뇌아 여부 등), 인터그레이트 검사 1차 채혈, 융모막 검사
인터그레이트 검사 2차 채혈, 쿼드 검사/트리플 검사, 양수 검사
중기 초음파, 태아 심장 초음파


임신과 태아 성장과정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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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4. 00:10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을 정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정경에 들지 못한 외경이 있는데 외경은 성경 이외의 문서로 

성경 편집 과정에서 정경에 들지 않은 문헌들입니다.


BC 400년경의 말라기 선지자 이후부터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까지의 역사시대에 기록된 15권의 책들을 가리키는데, 

 외경은 도덕적 수준이 낮고 교리적인 모순을 가져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다운 가치가 없다는 의미로 외전, 경외경, 위경, 가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외경을 인용하여 설교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종파에서는 이런 외경도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라고 믿고

읽고 있으며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에 대한 문제를 확실히 하지 않고 넘어 간다면 

아무리 열렬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찌라도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분별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정경과 외경




【하나님의교회】외경도 성경? / 출처:패스티브 닷컴



정경(正經)


현재 널리 읽히고 있는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묶여 있다. 이를 통틀어 정경이라고 한다. 정경(canon)은 ‘갈대’를 뜻하는 히브리어 ‘카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갈대는 고대 근동지역에서 측량 도구로 사용되었다. 이런 이유로 카네가 ‘표준, 척도’의 뜻을 가진 낱말로 풀이되면서 신앙의 표준으로 삼는 성서를 가리키는 용어로 고정되었다.



구약성경


구약성경의 권위는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이미 증거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의 기록들을 인용해 그 기록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이라는 것을 각인시켜주셨다. 전문 서기관들이 후손들을 위해 필사본으로 만들어 보존해온 구약성경은 시대가 다른 사본들을 대조해본 결과, 그 정확성이 입증된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소라사본(Masoretic Text)과 사해사본(Dead sea scrolls)이다.


마소라사본은 AD 900년경 마소라학파에 의해 만들어진 사본이다. 사해사본은 그로부터 약 1,000년 전인 BC 1세기경에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어진 사본이다. 1947년 봄, 사해 근처의 쿰란 동굴에서 한 목동에 의해 발견되었다. 사해사본이라는 이름은 발견된 장소의 명칭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쿰란사본’이라고도 한다.


이 두 성경을 비교해본 결과,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한다. 이는 성경 사본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성경이 오랜 세월 동안 필사되어 오면서 내용이 변질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완전히 씻어준 예라고 할 수 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성경을 대하는 유대인에 대해 “누구도 감히 성경의 한 음절이라도 삭제하거나 바꾸지 못했다. 유대인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겼다”라며 경의 내용이 절대로 변질되지 않았으며 원전 그대로 보존되어 왔음을 시사했다. 서기관들은 사본을 만들 때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기 위해 글자의 수가 정확한지 일일이 세어보았고, 다른 서기관이 그것을 재차 검토하여 원본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신약성경


신약성경의 편집은 초대 교회 시대에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생애와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이 하나 둘 이 세상을 떠나면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여 보존해야 될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었고 그 결과 복음서가 기록되기 시작했다. 사도들이 기록한 복음서와 편지서는 여러 사본으로 만들어져 초대교회에서 예배 때마다 읽혀졌는데 이것들을 편집한 것이 신약성경이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4복음서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 요한이 계시로 본 내용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제외하고는 성도들에게 신앙의 중심을 세워주기 위한 교훈적 편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사도들의 본을 좇아가고자 하는 초대교회에 의해 성경으로 인정되어 온 내용들이다.





외경(外經)


외경은 성경 편집 과정에서 정경에 들지 않은 문헌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BC 400년경의 말라기 선지자 이후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까지의 역사시대에 기록된 15권의 책들을 가리킨다. 외경은 도덕적 수준이 낮고 교리적인 모순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외경을 인용하여 설교하신 적이 없다. 성경 이외의 문서이며 참다운 가치가 없다는 의미로 외전(外典), 경외경(經外經), 위경(僞經), 가경(假經)이라고도 한다.



외경 목록


외경 목록에는 토비트, 유딧, 수산나, 벨과 뱀, 에스더 첨가서, 집회서, 솔로몬의 지혜서, 마카비 1서, 마카비 2서, 에스드라스 1서, 에스드라스 2서, 세 청년의 노래, 므낫세의 기도, 예레미야의 편지, 바룩이 들어 있다. 영어로 편집된 대부분의 외경은 ‘예레미야의 편지’를 ‘바룩’의 마지막 장으로 취급하여 두 권을 하나로 묶고 있는데, 이 경우 외경은 총 14권이 된다.



외경 사용시기와 문제점


로마가톨릭에서는 기원 4세기경 감독 중 한 사람인 제롬(Jerome)이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부록으로 외경을 함께 번역한 이후부터 외경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종교개혁자들이 외경을 반대하자 가톨릭에서는 이탈리아의 트리엔트에서 종교회의를 열어 외경을 성경에 포함시키자고 결의했다. 가톨릭에서 외경을 제2경전, 제2정경으로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가톨릭이 외경을 사용하는 이유


그렇다면 로마가톨릭에서 뒤늦게 외경을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외경의 일부분을 확대해석하면 성경에 없는 로마가톨릭의 교리를 다소나마 합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외경에는 연옥, 구제와 자선에 의한 면죄와 구원관 등 정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교리를 옹호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마카비 2서 12:42~45, 집회서 3:30). 그러나 분명한 건 외경이 역사적 사실과 동떨어진 허구와 비도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가톨릭에서 보고 있는 성경-그들 표현대로 하면 제1경전-은 1977년에 간행한 공동번역이다. 번역작업을 할 때 가톨릭과 개신교가 공동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공동번역이라 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에 번역작업에 참여했던 개신교가 외경 등의 문제로 인해 공동번역 사용을 철회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1961년 성경전서 개역(1938년)을 개정한 개역한글이다. 현재 많은 개신교에서는 개역개정을 보고 있는 추세다. 개역개정은 대한성서공회가 1998년 출간 당시 현행 한글 맞춤법이나 문법에 어긋난 표현, 어려운 한자어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하여 보급한 성경이다.


하지만 성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시도하고 있는 성경 재번역 작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성경 본래의 뜻이 많이 흐려져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몇몇 번역본에는 문장 일부가 삭제된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며(유다서 1:12 개역한글, 공동번역, 새번역 비교), 개역한글을 가장 권위 있는 성경으로 꼽았다.





【하나님의교회】외경도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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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모아 2017. 12. 12. 13:14



성경의 구조

 

 

성경의 구조는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약 40명이며, 기원전 1500년경부터 기원후 96년경까지 약 1600년에 걸쳐 기록되었습니다.. 구약(Old Testament)은 하나님의 옛 언약(약속)이 담겨 있으며 당시 백성들은 옛 언약을 지켰을 때 축복을 받았고, 신약(New Testament)은 하나님의 새 언약이 기록돼 있으며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새 언약을 지켜야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교회】성경의 구조




 


구약성경

 

 

언어

 

구약성경의 대부분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극히 일부는 바벨론에서 사용하던 아람어(갈대아어)로 기록되었습니다.(에스라 4:8~6:18, 7:12~26, 예레미야 10:11, 다니엘 2:4~7:28). 그 이유는 바벨론 포로 이후 유대인들이 히브리어와 아람어를 함께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은 기원전 3, 4세기에 이르러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방에서는 거의 히브리어가 쓰이지 않게 되자 당시의 국제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헬라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이 번역에 참여한 70여 명의 사람 수를 따서 이 번역본을 70인역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히브리어와 아람어는 같은 셈족의 언어로서 어형 변화는 다르지만 글자 모양은 같다.

 


 

배열

 

모세 5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歷史書)→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시가서(詩歌書)→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예언서(豫言書)→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 성경은 연대 순서대로 배열되지 않고 특성에 따라 배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언서인 ‘예레미야’는 바벨론 포로 직전과 포로 시기에 기록된 글로서 예언서 그룹에 편성되어 있는데,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후에 기록된 ‘역대하’는 역사서이므로 앞부분에 배열되어 있습니다(예레미야 25:11, 역대하 36:21 비교). 또 다른 예언서인 ‘이사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기 약 100년 전에 기록된 글이지만 예언서 그룹인 23번째에 편성되어 있고,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온 이후에 기록된 ‘에스라’는 역사서로 분류되어 15번째 배열되어 있습니다(이사야 45:1, 에스라 1:1 비교).

 

 

 

신약성경

 

 

언어

 

신약성경은 기록될 당시부터 헬라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헬라어는 로마 이전 헬라제국 시대에 지중해 일대의 여러 나라에 전파된 언어로서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도 로마제국의 통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천 년 전 초대 교회 사도들이 신약성경을 기록할 때 히브리어나 아람어가 아닌 헬라어로 기록한 이유는 이방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배열

 

4복음서(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 마태, 마가, 누가의 3복음서에 비해 요한복음은 20~30년 뒤에 기록되었다.

역사서(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사도행전

편지서→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여행서신(바울이 여행하면서 보낸 편지):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목회서신(바울이 목회자들에게 보낸 편지):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옥중서신(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보낸 편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일반서신(특정한 수신자가 정해지지 않은 서신)→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 1∙2∙3서, 유다서

예언서→ 요한계시록

※ 구약성경과 마찬가지로 신약성경도 연대순서가 아닌, 특성에 따라 배열되었다. 예를 들면 베드로후서는 신약성경 가운데 22번째 배열되어 있지만 네 번째 배열된 요한복음보다 먼저 기록된 책이다(베드로후서 1:14, 요한복음 21:19 비교).


 

 

성경 장절의 구분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는 장절(章節)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성경에 장(Chapter)을 표시해 읽은 사람은 11세기 랑 프랑(Lan franc)이었으며, 그의 구분법을 받아들여 현재의 형태처럼 장을 분할해 완성시킨 사람은 영국교회의 주교이자 소르본대학 교수였던 스티븐 랭턴(Stephen Langton)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절(Verse)의 구분은 15세기 말경 도미니크수도회의 수사가 구약성경에 절을 표시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종교개혁의 열기가 한창 뜨겁던 1551년에 프랑스의 인쇄기술자였던 로베르 에티엔느(Robert Estienne)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장절이 구분된 성경을 출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성경의 구조


 

 

성경을 기록한 저자는 모두 40명이지만

실상 이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함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적은 것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셨고 하나님께서 친히 모으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진짜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 후서 1장 19절 ~20절]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이사야 34장 16절]

너희는 여호와의 책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느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니라
 
 

 

그러므로 성경의 저자는  실상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경을 우리에게 기록해 주신 목적은

 

바로 우리의 구원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17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모든 내용은 하나라로 경홀히 여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5장 4절]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이 성경을 그릇되게 해석하여

하나님의 때와 법에 대하여 거짓 진리를 하나님의 진리로 속이는 일들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에(단  7장 25절)

 

 

우리의 구원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은

아무나 그것을 해석 할 수 없도록

미리 봉해 두셨습니다.

 

 

[다니엘 7장 25절]

그가(사단의 권세를 받은 단체…단 7장 17절~25절,요한계시록 12장 9절, 13장 1~2절 참고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이사야 29장 11~14절]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시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르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증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이사야 8장 16절]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중에 봉함하라

 

 

[다니엘 12장 4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봉해 두셨던 중요한 진리의 부분에 있어서는

때가 되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다시 개봉해 주시려 이땅에 친히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 1~5절]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가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재림 예수님)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히브리서 9장 28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초림 예수님)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르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재림 예수님..첫번째 육체로 오셨던 것처럼 두번째도 육체로 오실 성령 하나님 : 요한복음 16장 13~14절참고)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사람을 칭하는 인칭대명사)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것를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하시니.
 
 

 

 

https://youtu.be/y56yAF015lk

 

관련동영상(나는 이미 왔습니다) 

 


 


  

  

【하나님의교회】성경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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